국회도서관은 27일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협력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공지능 기술의 상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고 말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데이터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기술 협력 및 자문 등 협력 체제 마련, ▲ 세미나·경진대회·전시회 등 행사 개최 지원 및 홍보, ▲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인적 교류, ▲ 기타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아델’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탱커 역할 영웅인 ‘아델’은 앞서 출시된 ‘마코’와 ‘제나’ 이후 에 등장하는 세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를 한 채, 웃으면서 적을 베는 무자비한 전장의 포식자로 ‘오로라’와 함께 ‘벤투스 용병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전방에서 검과 방패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펼치는
농협 축산경제는 27일 축산디지털컨설팅부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많은 인력이 필요한 강원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농협 직원들은 감자 수확·선별·포장 작업, 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일손돕기 종료 후, 농협 직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 축산농가에 장마철 농장 관리 요령을 안내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지 농산물도 구입했다.안병우 축산경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청년친화 기업 찾아가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지원 확대하고, 첨단부품‧소재 인력양성 방안 조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청년도약을 지원하는 기업, 청년이 땀 흘려 일하는 기업을 응원하는 '청년 함께 기업(氣-Up)'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보의 일환으로 청년친화강소기업인 덕산 네오룩스를 방문하여 R&D 센터 등 현장을 시찰한 후 간담회를 갖고 기업과 청년재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에 있는 청년친화기업인 엔에이티엠과 청년 일 경험 제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윤창현 의원은 27일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제인 연금개혁의 첫 단추로 퇴직연금의 연금기능 강화와 저소득근로자 매칭지원제도 도입 근거 마련 및 사전지정운용제도의 비효율 개선을 골자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는 퇴직연금의 개혁과제의 일부를 선행하는 것으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당의원으로서는 처음이다.퇴직연금제도는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노후소득 확보 및 기존 퇴직금 제도의 문제점 개선 등을 위하여 2005년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이하 ‘퇴직급여법’)」 제정과 함께 도입되었다. 퇴직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일하는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을 27일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192만 가구에 1조 8,174억 원이며, 금년부터 최대 지급액을 상향*하여 전년 1조 5,872억 원 보다2,302억 원이 증가했다.2022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202만 가구, 2조 2,847억 원(상반기분 지급액 4,673억 원 포함)으로 ’21년 귀속분보다 2,670억 원 증가하였으며, 가구당 평균지급액은 113만 원으로 전년
김민기 의원은 27일 구입 이후 일정 기간 내 동일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에 대한 하자 추정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일명 ‘레몬법’이라 불리는 현행법은 신차 구입 이후 일정 기간 내 동일한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동차에 대해 구매자가 교환·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차량이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발견된 하자는 인도된 때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그러나 레몬법을 먼저 도입한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은 27일, 산업기술을 외국에 유출하거나 누설(漏泄)한 자를 간첩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의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사람은 3년 이상 징역과 15억원 이하 벌금을 병과하고, 일반 산업기술을 해외 유출한 경우 15년 이하 징역 또는 1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법원의 양형기준은, 해외로 기술을 유출한 범죄의 형량을 기본 징역 1년에서 3년 6개월, 가중 처벌할 경우 최장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 주관한다.어플방은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고스톱, 포커 등의 게임을 태블릿 PC에 설치한 뒤 도박이나 사행행위 수단으로 활용하는 장소다. 태블릿 PC는 도박을 목적으로 제조된 기구가 아니라서 「사행행위 특례법」으로 적용하기 힘들고, 청소년도 출입 가능한 PC방 업종으로 등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2023 태국 방콕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 농식품관에 참가할 수출업체 30개 사를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K-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박람회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 일원에서 진행된다.특히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태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카트라이더’를 게임 아카이브 전시 ‘네포지토리(NEpository)’ 프로젝트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 21년부터 ‘넥슨(Nexon)’과 저장소라는 의미의 ‘리포지토리(repository)’를 결합한 ‘네포지토리(NEpositor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포지토리’ 전시에서는 개발이 중단된 넥슨의 미출시 게임 7종을 공개하고 신작을 출시하기 위한 개발자의 노력을 조명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27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2023년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 4개를 수상하며 출품작 전 품목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130년 전통의 국제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연대회로 3천명 이상의 평가위원들이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며 EU에서 공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열린 것으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농협목우촌은 총 4개의 육가공 제품을 출품하였고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첫 번째 DLC 캐릭터 ‘블레이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DLC(DownLoadable Contents)가 포함된 시즌패스(Season Pass)를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블레이드’는 ‘DNF Duel’ 첫 번째 DLC 캐릭터로 일본도 ‘카타나’를 사용하는 여귀검사다. 와이어를 활용한 ‘공중 기동술’로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으며, 길게 베어내는 ‘발도술’은 화면 전체를 제압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를 필두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MBX 생태계의 토큰 경제시스템(이하 토크노믹스) 개편 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마브렉스는 이번 개편의 일환으로 총 10억 개의 발행 물량 중 마브렉스에서 사용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약 6억 7,000만 개의 토큰을 전량 소각하기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투표는 오는 7월 4일부터 멤버십 NFT ‘마블러십’ 및 MBX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보팅(Voting) 사이트 스냅샷을 통해 진행된다. 소각 여부는 오는 7월 10일
농협 축산경제는 27일 올해 신규 추진한 "축사깔개용 톱밥 공동구매" 시범 사업이 6개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축사깔개용 톱밥은 축우가 배출하는 분뇨를 흡수하기 위해 축사바닥에 깔아두는 축산업의 필수자재로, 그동안 개별 농·축협 단위로 농가 공급 사업이 추진되어 품질·단가 관리가 쉽지 않았다.이번 공동구매 사업은 저렴한 단가로 적정 품질의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계절별·수요별 단가변동이 큰 품목 특성상 월별 공지되는 단가 정보는 변동성이 큰 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오후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간) 오클랜드 SO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참전용사 제임스 패트릭 존스(91세), 피터 무어(89세) 및 미망인 수잔 헤이먼(79세) 등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당시 뉴질랜드 인구가 2백만 명이 채 되지 않았고 수교 이전이었음에도 6천명 넘는 젊은이들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며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여러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은 우방국 뉴질랜드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노
OK금융 최윤號 종금사도약 순항 중(?)▶“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의혹 덜어내야 ▶“부실채권·일감몰아주기·노사갈등 등 반ESG도 넘어야 할 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OK금융그룹(회장 최윤. 이하 OK금융)이 대부업 청산에 속도를 내면서 종합금융회사에 한 발 더 성큼 다가섰다. 22일 금융위원회는 OK저축은행이 제출한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영업자산 양수도 승인 신청서를 인가했다.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아프로파이낸설대부가 가진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모두 넘겨받게 된다. 현재 러시앤캐시 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주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출제와 관련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언급했다. 나아가, 수능 담당 교육부 국장에 대해 문책성 대기발령을 하고, 출제기관인 한국교육평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에는, 평가원장이 전격 사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수능이 150일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서, 오랜
문체부가 30개 스포츠 협회 단체에서 ‘위법 사면’ 등 독소조항 정관을 확인하고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26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제출받은 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소속 71개 종목단체 중 30개 단체에서 사면권 등 위법한 독소조항을 문체부가 확인하고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대한축구협회 비위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논란에 대한 하태경 의원의 지적을 모두 반영한 결과다.그 밖에 스포츠계의 폐쇄적인 의결 과정도 대폭 개선에 나섰다. 현재는 대한체육회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