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와 적극적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 전북 익산‧김제‧완주 지역의 피해 농가,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수해 현장과 물가현황 점검 직후 조속한 대응책 마련 촉구에 따른 조치다.공사는 화훼 농가의 공익적 지원을 위해 경매수수료를 인하한다.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전북 김제를 찾아 논콩 재배단지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는 정부가 식량안보를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밀, 콩, 가루쌀 등 전략 작물의 주산지이며, 이번 집중호우로 특히 논콩 재배단지의 침수 피해가 컸다.간담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요청하며, 논에 밀과 콩 재배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배수 개선 등 기반 정비와 함께 국산 밀·콩의 판로확충과 국내 소비 진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농촌지원본부 소속 직원 3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충남 부여군 남면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피해가 큰 지역으로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들은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20일 인사총무부 직원 등 40여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마을을 찾아 시설하우스 정비 및 토사, 잔해물,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농업농촌지원본부 신영수 상무는“집중호우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황기훈 충남세종본부부본부장, 중앙본부 및 충남세종본부 직원 40여명은 한마음으로 21일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논산시 채운면 일대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시에서만 1,500여 가구의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충남 일대 농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임직원들은 매몰가옥과 침수 하우스 정비 및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선불기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 게토 가맹PC방 중 침수 피해로 인해 기기 동작이 안 되는 매장에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피해 정도에 따라 무상으로 선불기 부품 및 기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무상지원 신청은 8월 31일까지 게토 고객센터로 유선 접수 가능하며 피해 복구가 시급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점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엔미디어플랫폼 김은하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게토 PC방 점주님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0일 오후 건설용 금속제품 제조업체를 방문, 집중호우에 대응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강수량 390mm이 집중된 충북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운영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시한 바 있다.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 또는 작업개시 과정에서 감전 · 넘어짐 · 끼임 · 추락 등 근로자가 유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은 지난 19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괴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충북 괴산지역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농작물 유실 등 극심한 재난피해를 받은 곳으로 농협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망가진 관수시설을 철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정리 및 이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외에도 고추, 옥수수 농가에서 쓰러진 작물을 일으키고 농경지 정비작업을 지원했다.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장은 “이번 집중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일부 매장 제외)에서 폭우피해로 인한 수급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살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채소가격 급등 품목에 대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 수급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이외에도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카드할인 이벤트를 열고 ▲감자 ▲옥수수 ▲새송이버섯을 행사카드(NH
새마을금고는 20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어제(19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 2월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기부금 30만달러, 2023년 3월 : 강원도 산불 피해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편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대출 만기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중앙회와 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5천만 원)과 구호물품(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구호물품은 수해 지역주민에 직접 전달되고, 이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복구를 위해 성금이 사용될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김춘진 사장이 지난 16일 충북 괴산과 18일 전북 익산·김제 방문에 이어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잇따라 찾아 피해 현장점검과 적극적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전북 완주 소재 장미 등 화훼작물을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주)화동의 침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폭우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수해 복구 및 긴급 지원 등 신속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유례없는 폭우에 농경지가 유실되고 쑥대밭이 된 현장을 직접보
고용노동부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8일 건설‧제조업체 현장을 각각 방문한 데 이어, 19일에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폭우‧폭염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범람한 탄천에 인접해있으며 실외 작업이 있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장이다.현장점검 시에는 폭우로 인한 감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뿐 아니라, 혼합기‧압력용기‧컨베이어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 사고 등의 위험요인이 근로자와 공유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위
국세청은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된다.오는 25일까지 202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납부가 곤란할 경우 최대 9개월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그 밖에 고지 받은 국세가 있는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충북 괴산 방문에 이어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잇달아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김 사장은 18일 전북 소재 멜론, 수박, 방울토마토, 콩 등을 취급하는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학)과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식)을 긴급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 및 긴급 출하 지원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어,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가 침수된 전북 익산의 메론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제조업체에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장관이 이날 방문한 업체는 각종 기계 및 부속제품 제조업체로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됐던 문래동에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특별 대응지침을 시달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응기간은 필요시 연장한다. 이번 현장점검도 특별 대응지침 이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오늘
고용노동부는 1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전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거·상업 복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에는 대규모 재난을 야기하는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붕괴‧감전‧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 현장에 호우특보를 전파하, 전국 지방관서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력하여 호우, 감전, 강풍 등
농협은 18일 무이자자금 3천억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피해농가 영농자재 할인 공급 및 금융지원 확대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지원에 나섰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먼저,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의원은 18일 지난 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대표발의하고 금년 4월 대안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법안에도 불구하고, 현행 피해지원금이 수재민의 일상 회복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민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일원으로 충남 수해 현장을 찾고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재난 현장을 방문하고, 약간의 봉사활동과 일회성 대책을 반복하는 정치권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작년 8월 발생한 일명 ‘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7일부터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이며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
고용노동부는 17일 집중호우 관련 철저한 안전조치로 후속피해를 예방하고 호우로 인한 고용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신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실국장 및 8개 주요 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집중호우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 현장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고용부는 "지난주부터 산업안전보건본부 중심으로 지방관서·안전보건공단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해 산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