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국내 상륙에 대비하여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10일경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대구를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농협중앙회는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
고용노동부는 7일 최근 심각한 폭염 상황에 대응하여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포함한 범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각별히 힘써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고용노동부, 안전공단, 민간전문기관 등 가용 가능한 전국의 산업안전예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현장 중심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고용부는 각 중앙부처의 산하기관 및 지자체·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물, 그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3억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7월 중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99만9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농식품부 집계 기준)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는 매우 심각해, 축산농가 경영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생균제, 영양제 등 기자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지원금 3억원을 지역축협에 전달하였으며, 축협은 지원금을 활용해 각종 기자재를 농가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은 기자재 지원과 병행하여 농협사료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포천가평당원협의회 차원에서 포천 및 가평 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을 포함하여 당원 등 60여명과 함께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해당 지역은 지난 집중호우로 충북 괴산댐이 1980년 이후 43년 만에 월류(越流, 물이 넘쳐 흐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동시에, 저지대 마을의 특성상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은 바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수해로 인하여 침수돼 망가진 농경지의 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
농협dms 2일 이동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직원 20여명은 2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청양지역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은 지난 7월 9~31일 누적기준 713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약 312억원의 재산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매몰가옥 정비 및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같은날 박상용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도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 농협재단에서 20억원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8일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29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주시를 찾아 수해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주시가 지역구인 박형수 국회의원과 박성만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희용 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당협 봉사단원
우리공화당은 28일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을 찾아 수해민 긴급구호물품 및 성금 11,243,800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이날 오전 당원 100여명과 함께 경북 예천군청을 찾아 김학동 군수에게 현금 500만원과 구호물품을 포함하여 총 1천124만3,800원을 전달했다.조 대표는 “엄청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를 비롯해 농가 피해와 인명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맘이 너무 아프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왔다. 상실감이 큰 예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7일 임직원 30여 명이 농경지 침수 피해가 극심한 전북 완주지역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최소 107억 98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해 농경지 등 피해지역 복구 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뼈대, 비닐 등 시설물 잔해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지방하천 공사 국고지원 근거 마련 '하천법' 개정안 등 7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대한민국국회는 이날 제40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71건을 포함한 총 7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가하천 배수에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에 대한 국고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하천법」개정안,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전세버스 휠체어 탑승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규제과학 진흥 및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 진흥법」 전부개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빙그레 논산공장을 방문문,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공사 및 제조시설 재가동 시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 장관이 방문한 이 공장은 지난 집중호우 시 발생한 산사태로 ‘아이스크림 콘’ 제조공장 1층 외벽 일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황현연 논산공장장은 산사태 직후 근로자 산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당 공장에 대해 출입금지를 조치하고, 토사 제거 및 추가 유입방지 등 긴급 방재작업을 한 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충남 공주시 축산농가를 찾아 침수된 축사시설을 보수하였으며, 향후 피해를 입은 농가에 수인성 질병예방을 위한 소독 및 취약시설 점검, 수의진료 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농업경제 경제기획부와 양곡사업부 임직원들도 충북 청주와 전북 김제의 피해농가를 각각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농가 주변의 환경정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협VAN분사와 농협홍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준법지원부, 홍보실 임직원은 27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충북, 경북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날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및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조합구조개선부·충남검사국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청양군 화양리, 마치리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화양리와 마치리 소재 마을에서는 수박과 멜론을 재배하는 170농가의 7
고용노동부는 27일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화학‧고무제품 등 제조업체 2곳을 연이어 방문해 폭우‧폭염 대응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은 지난 7월 중순, 5일간 집중호우가 있었던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소재하고 있다.이날 사업장을 방문한 류 본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는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우‧폭염에 대한 사업장의 일회성 대응보다 계절적 위험요인을 포함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소규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이어 26일을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지난 1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이 총 5,400여 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폭우‧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8.31.까지, 필요시 연장)」을 설정하고, 지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인력을 총동원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위원 일동은 25일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기각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은,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국정 방해와 국민분열을 목적으로 '탄핵소추권' 마저 정치공세 무기로 삼은 무도한 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행안위는 이날 오후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기각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행안위는 "금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심판에 대해, 사안의 중대성과 신속한 결정를 위해 특별기일을 잡으면서까지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결정을 했
농협은 25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찾아 임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먼저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는 25일 충북 괴산군 관내 수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강물 범람으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리와 쓰레기 수거 작업 등 현장지원활동에 나섰다.같은 날 디지털경제부와 소매체인본부는 충북 청주시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로 침수 및 파손된 온실의 비닐 제거 활동 및 폐자재 철거와 마을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식품사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최근 연이은 집중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 피해상황실 운영, 풍수해보험 무료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3일부터 7월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을 끼고 있거나 배수불량·방수시설 훼손 방치 등으로 풍수해에 취약한 시장 286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완 조치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1만8천명이 가입된 카카오채널 ‘상인
한국마사회는 24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 마사회는 충북 청주 일대 말산업 기관의 시설들이 지난 폭우로 침수되고 유실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봉사단이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한 것이다.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세권 부회장과 직원들은 태산승마타운 인근지역에서 유실된 토사 제거 및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말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여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4일 포항을 방문해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과 함께 형산강과 오천 냉천 등을 둘러보고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수해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한 장관의 포항 방문은 작년 9월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을 찾은 지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서, 이번 방문에서의 첫 일정으로 형산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그린환경타워에서 형산강 준설 등 하천정비계획과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 관련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형산강은 전 구간 하상퇴적으로 통수단면이 줄어들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의 우려가 크기에 하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