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여당은 저출생 문제를 전담할 '인구부'를 신설하고 저출생 재원마련을 위한 '저출생대응특별회계'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8일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발표하고 저출생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인구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인구부는 여성가족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정책을 인구부에 통합해 부총리급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이다. 국민의힘은 또한 저출생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한 '저출생대응특별회계'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여당, 저출생 1호공약 [일·가족 모두행복] 발표'인구부' 신설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면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의 대결,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집무실에서 가덕도 현장 취재에 동행했던 기자들과 가진 비공개 차담회에서 올 총선에서 '지역구 그대로 나오는가' 라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가는가.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 달라"고 답함으로써 '계양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원희룡
[공정언론 창업일보]라시드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수도 라바트의 하원의사당 회의장에서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을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두 의장은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프라·에너지·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이어 진행된 언론브리핑에서 김 의장은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미야라 상원의장과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의 면담 성과를 소개했다.김 의장은 먼저 "이번 모로코 방문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경남 양산시의원이 시의회 여성 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의힘은 성비위당인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박은식 비대위원이 “결혼과 출산의 결정권자는 남자”, “전쟁 나면 집단 ㄱㄱ” 등 여성 혐오 발언으로 분노를 산 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국민을 분노케 하는가. 피해 여성은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김태우 시의원으로부터 입맞춤 등 신체 접촉을 당하고 늦은 밤 전화 피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성역이 된 한동훈 위원장의 자녀 스펙 의혹, 이게 공정과 상식인가"라며 반문했다 최 대변인은 "한동훈 위원장의 반칙과 특권에 눈감은 경찰에 분노한다. 한동훈 위원장과 가족은 법과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무중력 지대’에 사는가"라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경찰이 한동훈 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표절 등 ‘허위 스펙’과 관련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전부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어이가 없다. 한 위원장의 고1 딸이 단독 저자라는 영어 논문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허수아비 정당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최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사실상 조사는 충분히 했다고 보고 있다”며,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건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민의와 거꾸로만 가기로 작정했는가. 국민의힘이라는 간판이 부끄럽지도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 "진짜 할 마음도 없으면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말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 특권 포기’ 제안에 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제한’을 제시하자 한 위원장이 발끈하고 나섰다. ‘구질구질’하다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발끈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모습이 의아할 따름"이라고 밝혔다.최 원내대변인은 "한 위원장에게는 국회의원의 헌법적 권한을 제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17알 "(이태원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근거 없는 낭설로 국민의힘을 ‘대통령의 허수아비 정당’으로 치부하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거짓말을 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면서 "민주당은 부디 재난의 정쟁화만큼은 삼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인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윤재옥 원내대표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조사는 충분히 했다”는 발언에 거짓이 어디 있는가. 참사 이후에 500여 명에 달하는 수사·조사 인력이 투입되었고, 국회에서 55일 간의 국정조사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앞세워 거부권을 행사할 생각 말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즉각 공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하는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허수아비 정당에 불과하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사실상 조사는 충분히 했다고 보고 있다”며,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건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민의와 거꾸로만 가기로 작정했는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제 8차 인재영입식을 갖고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37)를 영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김구 선생은 참으로 많은 말씀들을 남기셨다. 문화강국, 아름다운 나라,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후세 사람들에 이정표가 될 것이니, 함부로 걷지 마라’ 참으로 의미 있는 말씀들이었다.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 자주 독립 국가를 만드는 것,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나라인데, 목숨을 바쳐, 인생을 바쳐서 독립시킨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은 17일 이재명 대표는 말로만 혁신을 외치지 말고, 국민의힘의 정치개혁안에 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건강 회복과 당무 복귀를 환영한다. 그러나 회의에서의 일성이 정권 심판론과 분열을 조장하는 변함없는 모습에 무척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제시한 정치 개혁안에 대한 응답은 역시나 없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우리 사회에서 정당 및 입법기관을 가장 부패한 곳으로 꼽았다는 최근 조사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은 17일 정부의 대북제재는 북한의 위협을 끊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신 부대변인은 "오늘 정부는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 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에 관여한 선박 11척과 개인 2명, 기관 3개를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선박에 대한 독자 제재는 8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한 대응"이라고 말했다.신 부대변인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해상을 통해 불법 자금과 물자 조달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고 또 국가발전의 토대를 닦으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1천만 노인 시대, 어르신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이러한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어서 "올해는 ‘노인 1,000만명 시대’에 돌입하게 되며, 65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17일 민주당발 ‘이재명 피습사건’ 음모론을 해석하면, 결국 배후는 정권과 여당이며 경찰은 이를 축소 은폐했고, 응급구조대와 의료진은 이재명 대표를 해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발 음모론은 국민에 대한 2차 가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최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이 음모론을 기획 모의하고, 총선 승리 최대 전략으로 ‘거짓 선동’ 카드를 꺼내 드는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민주당발 ‘이재명 피습사건’ 음모론을 해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청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케이터틀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서울 마포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이 있다. 개딸 민주주의,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권 정치, 이재명 개인 사당화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다. 그러나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들, 그럼
[공정언론 창업일보]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김건희 특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의 의견서가 문재인 정부 문건이었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23억 의견서는 한동훈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이었던 2022년 12월 30일에 만들어졌다"면서 "한동훈 위원장은 거짓말까지 하며 국민을 속여야 할 만큼 김건희 여사 방탄에 절박한가? "라고 되물었다. 박 대변인은 ㅇ이어서 "뻔히 들통날 거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대책위)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방심위 ‘청부민원’을 용인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언론자유대책위는 "방심위가 지난해 방송사에 역대 최고액의 과징금을 물린 이른바 ‘가짜뉴스 대응’ 사태가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유례없는 ‘청부민원’으로 시작됐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진상규명을 요구하던 야권 추천 방심위원들을 윤 대통령이 모조리 해촉한 것이다. 숙청이 따로 없
[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선 앞두고 돈푸는 정부, 국가재정은 나 몰라라 하며 선거에만 매달리는가"라며 비난했다. 권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경기회복을 이끌겠다”라며 상반기에만 SOC예산 12조 4천억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설 전후로 정부가 임금을 주는 직접 일자리에 70만 명을 채용하고, 설 민생 대책으로 차례상용 사과, 배 등을 최대 60% 할인하고 숙박비 할인쿠폰을 20만장 뿌린다고 한다. 건전재정을 내세우며 국민을 위한 예산을 꽁꽁 잠그더니, 총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용만 이사(37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로 발탁했다. 김용만 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창시절을 보내고 조지워싱턴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영주권을 충분히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귀국, 공군 학사장교(125기)로 임관해 영공수호에 앞장섰다. 김씨 가족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병역명문가다. 조부인 김신씨(공군학사 2기)는
[공정언론 창업일보]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라바트에서 나암 미야라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한국 기업의 모로코 투자 확대 등 양국간 경제·개발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김 의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에 모하메드 5세 영묘를 방문해 헌화했다. 모하메드 5세 영묘는 현 국왕 모하메드 6세의 조부 모하메드 5세와 선친 하산 2세의 묘가 안치된 곳으로, 1962년부터 7년간 400여 명의 모로코 장인들이 완성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