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농산물 무역거래 플랫폼 운영기업인 트릿지 신호식 대표이사를 만나 농수산식품 빅데이터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디지털전환 및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김 사장은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사는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8일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IP 분야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하게 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께 잠재력과 크리에이티브가 있지만 투자 받기 어려웠던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크래프톤의 이번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 참여는 그동안 게임 업계 투자가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입법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세계 각국은 기술패권 경쟁에 돌입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국회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벤처·스타트업의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대토론회를 마련했다.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 행사의 제1부 개회식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개회사로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22일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기획된 행사로서 업종별로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는 바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기획된 간담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숙박앱」을 주제로 했다.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 서울 중랑갑), 이동주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연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주최, 주관하는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6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제5회 전주 창업경진대회는 최종 선발팀을 기존 5개팀에서 8개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 대하여 성장지원프로그램을 2단계로 나누어 사업 개발 기초 단계교육부터 심화 단계 교육까지 지원한다.1차 서류, 2차 인터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배민분과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단식 17일째! 라이더가 죽어간다.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배달의민족은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달성했지만, 배민라이더의 기본배달료는 9년째동결하고 있다. 배민의민족 라이더들은 함께 살자며, 배달의민족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사측은 아직 라이더와 상생의지가 없어 보인다.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5월30일 현재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
이날 배달플랫폼노조는 "5월31일 현재 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홍창의 위원장은 평소 고혈압으로 인해 지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단식에 참여했다. 김정훈 분과장은 배달의민족 홍보팀에서 추천할정도로 성실하고 능력있는 라이더였는데, 현재 생계를 포기하고 단식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두사람이 17일 전 시작한 단식이이제는 죽음으로 다가오고 있다. 제발로 오래 서있기도 힘들고, 지속적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조는 24시간 상주시스템을 마련하여 불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은 26일 제16회 정기 특별전 ‘이야기 속 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부터 한반도의 건국 신화, 이솝우화를 비롯해 동화와 소설, 그림, 사진, 만화, 영화까지 이야기 속에 나오는 ‘말’ 관련 자료 70여 점이 소개된다. 고대부터 말은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를 가진 신비롭고 경이로운 존재였다. 그래서 그 어떤 동물보다 신과 가까운 존재로 여겨져 많은 이야기들을 낳았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 말을 만들었다고 알려진 포세이돈, 날개 달린 페가수스, 반인반마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들은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소·벤처·소상공인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자의 절반은 40대 이하 청년 기업인으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중요성과 스타트업, 기업인의 혁신·도전을 통한 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10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정책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벤처·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와 관련해 국회가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 차원의 입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김진표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과학기술·경제전쟁에서 최종 승자는 결국 벤처·스타트업 강국이 차지할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만으로는 저성장의 늪을 헤쳐나가기 어렵
유니콘팜이 21일 전문직 플랫폼 스타트업 토론회를 국회에서 갖고 “스타트업과 전문직의 윈윈(win-win)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로톡·강남언니·삼쩜삼·닥터나우 등의 이용자들 직접 나섰으며 강훈식 의원은 “직역단체도 협상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는 노력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의원은 “스타트업과 직역단체, 그리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으로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공동대표 : 국회의원 강훈식·김성원)이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은 20일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직역 단체 갈등 관련 인식조사 결과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선택권이 보장돼야는 의견이 83.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유니콘팜’은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유니콘팜은 "이번 조사는 소위 로톡 이슈로 불거진 전문직 사업자단체와 플랫폼 스타트업 간 갈등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였다. 법률서비스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