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선발기업에게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모집 기간은 11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1일부터 23까지 3일간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입문트랙)」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창업캠프는 자립준비청년의 혁신창업 아이디어 탐색·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한다.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공공연구기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직접 창업한 기업의 수는 2017년에 299개에서 2021년에 407개로 30
물산업 혁신창업 아이이디어를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5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 2022)’을 위해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분야 혁신 아이디어 및 제품·기술 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최근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그간 우수 아이템 시상 및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신규창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의
신산업 및 기술 창업 촉진을 위한 창업지원법령이 2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로써 ’성장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정부가 집중지원을 통해 세계적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법 시행으로 인해 ’창업의 범위‘ 확대를 통한 연쇄창업, 기업간 투자와 인수합병(M&A)의 활성화 및 신산업분야의 혁신창업의 촉진이 기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 오는 29일부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하 창업지원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법’은 4차산업 및 디지털경제 시대의 창업환경에 맞게 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022년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역량 등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지난 3월 22일 권역별 6개의 대학과 함께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이라는 창업중심대학 비전을 선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중기부 관계자는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자금 지원을 포함해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기사요약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7개 지역별로 창업교육, 체험실험, 사업화 자금(최대 3천만원)을 패키지로 지원해 소상공인 혁신창업을 지원한다. 졸업생에게는 창업 성공을 위한 정책자금 최대 1억원, 크라우드펀딩, 쇼케이스데이(투자피칭IR) 참여기회 등을 추가 제공한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예비 소상공인의 혁신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2022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내 최고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2022'가 통합 모집공고를 내는 등 본격 시동을 건다. K-스타트업2022는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총 10개 예선리그를 운영하고, 통합본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올해 최고 창업자 20팀 선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11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국토부 부동산신산업리그, 방사청 국방과학기술리그 등 3개 예선리그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기사요약]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개정된다. 정부는 제조업 지원 중심의 창업지원법을 디지털 전환과 산업간 융복합 시대의 창업환경 변화에 걸맞게 전면적으로 개정하다고 밝히고 지난 21일 제5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28일 공포한다. 개정된 법률에는 창업지원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명시하고, 창업환경 개선 및 신산업·기술 창업 촉진을 위한 규정 신설했다. 또한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기간을 3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고 팁스(TIPS) 운영기관 확대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 아울러 지식서비스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