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사사건건 시비걸고 대립하는 모습이 한심합니다. 짜증납니다. 그래봤자, 내년 있을 총선 기싸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민심은 폭발직전입니다. 미중무역전쟁으로 경제가 위태롭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더 이상 핑계를 대지 말고 여당은 패스트트랙 사과하고, 자유한국당은 조건없이 들어와 논의해야 합니다. 사과하는데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다 보고 판단합니다.국정의 책임은 언제나 여당에게 더 있는 법이고, 손해는 국민의 몫입니다. 여야 지도부들은 국민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은 '새우등 터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픽셋에셋매니지먼트는 미중의 무역전쟁으로 가장 영향을 받는 국가 10개국 중 한국이 룩셈부르크, 대만,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를 감행하면서 전 세계가 우려한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6일 자정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해 25%의 고율의 관세 부과했다. 미국은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서는 2주 내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중국 역시 대규모 '보복관세'를 부과해 맞대응, 한치 양보 없는 싸움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픽셋에셋매니지먼트는 미중의
미국과 중국이 마침내 무역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G2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 해외 언론들은 일제히 ‘G2 무역전쟁’ 발발 소식을 전하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분석을 실었다. 미국언론들은 하나같이 미중무역전쟁은 양국에 큰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세계 제조업 공급망의 붕괴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전문가들은 ‘G2 무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