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8일 '민주유공자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확한 사실과 논리에 의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도 정당하게 예우하는 사회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정부에서도 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지난 14일, 민주유공자법이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
[공정언론 창업일보]키친엑스에서 수억여원의 임금체불을 당한 청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이와 관련해 근로감독관들이 나라에서 지급하는 대지급금을 받기위해서 근로자들에게 '고소취하를 종용했다"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3일 '키친엑스 임금체불자모임'은 '청년유니온,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이동주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취하를 종용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직무유기 실태'를 고발하고 ''키친엑스 등 청년노동자 임금체불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지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시도는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상 초유의 합의제 의결기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 시도는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것이다. 민주당은 반헌법적인 부당한 탄핵 시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과방위 박성중 간사를 비롯하여 김병욱, 김영식, 윤두현, 허은아, 홍석준 등은 이같이 밝히고 "걸핏하면 탄핵하는 민주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카드를 언 급하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발표한 장기표 대선 예비후보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공약’에 대해 “장기표 후보의 공약은 누구도 돌보지 않는,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실을 이해하고, 그 삶에 천착한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장 후보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코로나 피해 100% 완전, 실질보상 등을 약속한'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공약'기자회견을 통해 장 후보의 공약은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실을 이해하고, 그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10일 지론인 ‘사랑의 정치’와 노동열사 ‘전태일의 정신’을 하나로 묶어 청춘의 길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세캠퍼스 총회’에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참석, 격려사를 통해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고 그런 면이 있다”면서 “여러분에게 굉장한 희망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장 후보는 이어 “나의 정치 캐치프레이즈가 사랑의 정치”라며 “정치는 사랑이다. 정치는 사랑의 사회적 표현이자 실천”이라고 설명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개혁’을 위한 정책문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20대선을 앞두고 이 나라, 대한민국이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서 반드시 혁파해야 할 ‘망국 7적’을 두 손에 움켜쥐었다”면서 그 7적으로 민주노총’ ‘전교조’ ‘공기업’ ‘미친 집값’ ‘탈원전’ ‘주사파’ ‘대깨문’’을 적시했다.◆장기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되고 말았다"대선 경선후보 등록 기자회견... “민노총의 가슴에는 전태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최 지사는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문익환 목사, 성유보 전동아일보 기자(해직 언론인), 김근태 의장,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의 묘역, 전태일 열사, 백기완 선생, 성완희 강원도 민주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최 지사는 출마선언에서 "자신을 포함한 민주당이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를 없애달라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완수하지 못했고, 특히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5일 '포괄임금제 금지법' 공동발의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류 의원은 “오는 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이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그의 외침 이후 어느덧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많은 전태일이 있다.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노동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휴일 노동 등 시간외노동에 대한 수당을 월급에 포함해 일괄지급하는 임금제도다. 사용자는 ‘일했다 치고’, ‘퉁쳐서’ 임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무한정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