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혁 등 정치개혁 목소리가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 정치권 밖에서도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제 개혁 현실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3일 오전 여야 국회의원 141명이 함께하는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등 시민단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주관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거제 개혁’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일하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민생법안 110개 중 95개 발목잡으면서 민생을 운운하는가"라고 비판했다.국회 부의장이기도 한 정 의원은 13일 관련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이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으며 민생 운운하는가. 포퓰리즘과 협치없는 입법폭정으로 이재명 방탄에 몰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국론분열, 이재명범죄방탄 목적의 다수의석 입법독재를 서슴 없이 자행중이다. 갈등과 논쟁의 소지가 큰 법안들을 법사위 심사를 패싱하고 본회의에 단독으로 직회부한 것이다. 이어 민주노총 화물연대 특혜지원법
더불어민주당 정보위‧법사위원 및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1일 ‘국정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의 과거퇴행'에 대해 크게 우려하며 "입법을 통해 신원조사제도 규제 및 대공수사권 감시와 견제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정보위원회 김의겸 의원이 주최한 '국정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대공수사권과 신원조사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북 4년 만에 서울 강남(갑)에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지난 3년 동안 당과 원내 지도부에서는 초선의원에게는 과분한 당 국제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라는 중요한 직책들을 맡겨주었다"고 말했다.그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이제 당과 정부의 외교정책과 대북정책등을 이끌어 가는 일에 보다 더 책임있는 일을 해 나가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당과 국민들로부터 받은 과분한사랑과 배려에 보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대해 한 중소기업 대표는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뿐 아니라, 아예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기업조합 대표는 "8시간 연장제를 지금 12월 말부로 끝난다면 2400개 회원사들은 100% 다 범법자가 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26일 이와 관련해서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과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조합 이사장, 그리고 김창웅 기계건설정비업협회 회장이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야는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본 건을 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김주영,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등이 공무직위원회의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주영 의원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공공부분에는 공무원이 아니면서도 필수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은 고용은 보장되지만 임금이나 처우 면에서 차별받고 있다.일명 무기계약 노동자, 혹은 자회사, 민간위탁 등의 이름으로 간접고용된 노동자들이다. 노동계에서는 이들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동활동 개입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법률과 행정부 규칙까지 모두 위배하는 이번 노조 활동 부당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박주민 의원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대해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제재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장이 아직 결론도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그 결론을 유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공무직위원회'가 내년 3월 훈령이 만기된다.공무직위원회는 공무직 노동자의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차별 해소 등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난 정부 때 국무총리 훈령으로 만든 것이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으므로 '공무직위원회'의 존속 여부는 알 수 없다. 20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김주영,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등이 공무직위원회의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주영 의원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배달 노동자들이 대체배송확대 시도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전국배달플랫폼노동조합,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노동3권 제약하는 대체배송 확대 시도, 사회적 합의 무력화, 생활물류 정책협의회를 거수기로 전락시킨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지금 현재 정부가 5년 단위 생활물류 기본 계획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체 배송을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그 논의 과정에서 택배 노조나 노동자들을 배제하고 회의 진행을 서면회의로 메일 발송하고 문자 보내고 메일로 답해야 되는 이
전국택배노동조합,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 전국배달플랫폼노동조합 등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체배송확대 시도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전국배달플랫폼노동조합, 택배과로사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노동3권 제약하는 대체배송 확대 시도, 사회적 합의 무력화, 생활물류 정책협의회를 거수기로 전락시킨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금 현재 정부가 5년 단위 생활물류 기본 계획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체 배송을 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그 논의 과정에서 택배 노조나 노동자들을 배제하고 회의 진행을 서면회의로 메일 발송하고 문자 보내고 메일로 답해야 되는 이런 대화와 토론을 봉쇄하는 식의 회의로 요식
정의당을 비롯하여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노총 등은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이 자산가, 고소득자, 대기업 감세에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세개개편안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의 밀실합의에 이뤄지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토론 및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참여연대, 경실련, 그리고 민주노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의해 이뤄지는 밀실 세법심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8일 가졌다. 이들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과 대자산과 그리고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대략 7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감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만큼의 재정 여력의 감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청년층에 대한 증세를 시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민노총에게 보내는 연대사가 버젓이 게시되어 있는 것과 관련 "민주노총 지도부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8일 "민노총 지도부가 민노총 홈페이지에 올해 8월 13일부터 지금까지 118일째 민주노총에 보낸 연대사란 결의문을 버젓이 올려놓고 있다. 이게 민주노총조합 총연맹에 나오는 민주노총에 보내는 연대사라는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민노총에게 보내는 연대사라는 글"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북한이 이렇게 남한에게 보내는 연대사에 보
국민의힘 김미애 대변인은 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불법과 대화할 시간이 아니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화물연대는 불법 도박판까지 열어가며 산업 마비 사태를 즐기고 있다. 우리 산업 현장에서 점령군 행세를 하며 강성 기득권 노조의 불법 파업에 대한 국민의 수인 한도는 이미 도를 넘었다"고 강력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정부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불법적 집단 운송 거부에 와서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한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오늘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스스로를 0.3평 감옥에 가두고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게 대우조선해양 원청은 47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월급 263만원을 받는 하청 노동자 1명이 1,489년 동안 갚아야 하는 금액이다. 승소해도 받을 수 없는 금액이라는 것을 사측도 모를 리 없다. 결국 이 돈을 받겠다기보다는 파업에 대한 보복이자 파업 노동자들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수많은 파업 끝에는 사측이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제기한 재산과 임금에 대한 가압류 그리고 가혹한 손배소가 놓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3일 오전 10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 약 2,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 장소를 꽉 채웠고,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소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소속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의 무대 인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이 이어졌고, 이후 권성동 前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황교안 前
공공의대법 제정에 대한 국민의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촉구가 드세다.국회보건복지위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지난 15일과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법안소위가 공공의료법 상정 이견으로 취소되었고 28일과 30일로 잠정 합의한 법안 소위도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 결과 민생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의 계류되어 있는 1,459건의 법안 중 하반기에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되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아직 법안 소위를 운영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공공의대법을 포함한
경실련, 민주노총의료산업노조, 한국노총의료산업노조, 정의당의원 등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여 의대정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공의대정원을 확충하는 법을 제정하라는 의견이 드세다.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등 양대 의료산업노조를 비롯하여 경실련, 정의당은 의대증원법을 제정하여 의사수를 늘려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나순자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은 "의사 증원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최근 감염병 사태 등에서 보듯 적정 의사 인력의 확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과정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3500명을 358명으로 감축시킨 뒤 22년이 지나도록 의대 정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