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는 27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리제로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다시 한번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에픽세븐과 리제로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8월 최초로 진행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재오픈을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밀리아’, ‘람’, ‘렘’ 등 리제로의 핵심 등장 인물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이 등장하는 서브 스토리와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진행 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7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Re:제로」)’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다시 한번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Re:제로」 콜라보레이션은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주동안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Re:제로」의 핵심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와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특별 스토리 ‘이세계의 손님’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앨범’을 완성해 나가는 앨범형 스토리 ‘행운의 꽃’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최대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석 이벤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영웅 중 ‘람’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Re:제로」는 지난 2014년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최초 발매되어 현재까지 두 차례의 애니메이션 및 OVA(Original Video Animation)화를 거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IP다. 에픽세븐과 「Re:제로」는 지난 2021년 8월 최초의 콜라보레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다시 한번 만나보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재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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