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는 "산천어축제”입니다.겨울이 무르익고 있습니다.비가 눈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밤입니다.60년만에 다시 컴백한 황금개의 해로 불리우는 2018년 무술년 새해도 임박했군요.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고 있습니다.올 한해 행복하셨나요?아쉽지만 2017년은 미련없이 보내버리고 백지에 그림을 드리듯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새해에는 모두에게 큰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겨울의 한가운데에서 가장 성공적인 겨울축제중의 하나가 있어 성공요인을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바로 화천 산천어 축
강원 산천어축제가 24일 2만7000개 등(燈)불 점등식을 갖고 열기를 점화한다. 7일 화천군에 따르면10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이날 오후 5시30분 화천읍 내 선등프라자 특설무대와 선등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점등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이 특설무대로 이동해 마을 어르신들이 1년여에 걸쳐 한지로 제작된 2만7000여 개의 산천어등불을 밝히게 된다. 성탄을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산천어축제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