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1일 두바이 왕실과 공동 진행하는 제5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를 앞서 대회 사전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관계자는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두바이 현지에서도 100여 개 국가 대사 초청 대회 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글로벌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접수일 기준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제5회 폴리텍 해킹방어대회가 두바이에서 열린다. 폴리텍과 두바이 왕실은 지난 6일 협약에 따라 공동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결선 대회를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한다. 7월부터 약 2개월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총상금 4,400만 원(예정)이 걸린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6월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대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K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는 판교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정보보호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과 공동으로 30일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개소했다. 2개층(9212㎡)으로 조성된 정보보호 클러스터에는 현재 정보보호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정보보호 테스트 베드구축, 제품 전시관, 인력양성을 위한 사이버 훈련장 등 시설이 구축돼 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업이 밀집된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디도스, 랜섬웨어 등 사이버 테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정보보호산업은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정보보안과 CCTV·저장장치·무인경비서비스 등 물리보안, 타 산업 군에 보안기술이 적용되는 활용분야(융합보안)로 구분된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규모는 2015년 기준 8조2000억원(정보보안 2조1000억원, 물리보안 6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