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화성(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동탄, 즉 화성(을)에 공천된 것은 동탄에서 살아온 연구원으로서 반도체 핵심지를 직접 탈환하라는 사명을 받은 것”이라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을 위해 제 청춘과 경험을 함께 쏟아붓겠다”고 선언했다.한 후보는 “반도체 패권국가는 동탄에서 시작된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추진 ▲반도체 산업 규제 완화 ▲국가첨단전략산업 유출 방지 전담기구 설립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을 위한 총선 공약을 내놨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지갑은 두껍게하고, 휴식과 건강을 보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완화 ▶주4.5일 도입·확산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미래형 캠핑장 설치로 친환경 여가활동 지원 ▶5도(都)2촌(村) 세컨하우스로 워라밸 실현 등의 직장인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정책위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운용 실패로 고물가·고금리로 근로소득자들의 부담이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거액자산가나 대기업을 위한 감세의 여파로 근로소득자들만 세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넷마블은 2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넷마블은 2018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연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했다.넷마블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7년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통해 △야근·주말 근무 금지 △20시 강제소등 △종합
[공정언론 창업일보] 청년진보당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직장인 누구나 최소 월300시대를 만들겠다'는 선언을 담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일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직장인 누구나 최소 월300시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내일이 없다면 한국사회에도 내일이 없다”며 호소했다. 이어 “물가는 치솟는데 월급만 제자리이고, 포괄임금제라 이름 붙인 공짜 야근만 는다”며, 청년 직장인들의 현실을 꼬집었다. 끝으로 홍 대표는 “물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기 위한 명시적 규정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포괄임금계약 금지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해당 규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포괄임금계약 금지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으로써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조건인 법정근로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를 인정하되, 연장근로 등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에 일정 비
‘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69시간 근로제 문제점’ 간담회가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에 대해 청년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노웅래 의원, 우원식 의원, 이수진 의원(비)이 참석했다. 그리고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LG전자 사람중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경제5단체 부회장,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불법‧편법 관행 근절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경제계의 적극적 노력 당부했다.이 장관은 또한 최근 입법예고한 근로시간 제도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정당한 휴가‧휴직 사용방해 등에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의지 표명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주 단위 상한’ 등 근로시간 제도의 경직성 완화와 함께, 공짜노동 등 불공정ㆍ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한다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노사
[요약]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넷마블엔투는 2020년 대비 직원수가 65%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뉴스요약펄어비스는 15일 2022년 채용연계형 여름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래밍, 아트, 게임디자인, 사업/운영, 마케팅 등 19개 부문에 모집하며 이는 역대 최다 분야 모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식 채용 유튜브 채널 ‘펄크루트’를 통해 직무별 지원 노하우를 공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8주간 근무하고 평가에 따라 정규 신입사원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022년 채용연계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넷마블에프앤씨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됐다.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한 100개 기업 선정'일곱 개의 대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글로벌 흥행하며 탄탄한 개발력 입증전년 대비 232% 성장한 고용 증가율 두각, 정규직 비율 100% 달해‘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5일 '포괄임금제 금지법' 공동발의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류 의원은 “오는 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이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그의 외침 이후 어느덧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많은 전태일이 있다.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노동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휴일 노동 등 시간외노동에 대한 수당을 월급에 포함해 일괄지급하는 임금제도다. 사용자는 ‘일했다 치고’, ‘퉁쳐서’ 임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무한정 노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근로자의 휴게시간은 업무시간으로 간주된다. 또한 접대시간은 사용자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경우 근로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근로시간 주 52시간 적용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경영계와 노동계는 현장에서의 논란을 막기 위해 근로시간 판단에 필요한 기준을 정부가 마련해 것을 요구해 왔다. 고용노동부 김왕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근로시간 판단은 사용자의 지시여부, 업무수행, 직무와의 관련성, 시간장소의 제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