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얀마처럼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거나 내전 등의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인권 실사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아래는 발언요지.미얀마 군부의 불법 쿠데타가 일어난 지 어느덧 1년 10개월이 되어 가고 있다. 내년 2월 1일이면 2년이 된다. 미얀마는 아직까지도 민주화 세력에 잔인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고 정치, 경제, 국가 제도와 인권 등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군부 독재의 그들만의 세
#미얀마의 인권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군부 쿠데타가 발발한지 벌써 2년이 다 됐지만 쿠데타에 저항하는 국민에 대한 군부의 반인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쿠데타 세력들은 정치, 경제, 국가 제도와 인권 등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미얀마에서 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인권상황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미얀마와 같은 분쟁지역에서 기업 인권의 책무를 강화하자는 기자회견이 8일 국회에서 열렸다.특히 이날 이용빈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유엔인권이사회가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서한이 공개됐다. 서한에서 이레네 칸(Irene Khan) 유엔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은 "한국정부가 ‘시민의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ICCPR)’ 19조에 규정된 조항을 준수하기 위해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시 개정해줄 것"을 촉구했다.해당 서한 전문은 최형두 의원이 1일 공개했다. 서한에서 이레네 칸은 민주당이 강행하려는 언론중재법에 대해 “ ICCPR 19조에 규정된 법적 적확성(Requirement of L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