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창일 기자]주택양도로 인한 양도차익이 2014년 13조 5000억원에서 2018년 13조5천억에서 31조원으로 급증해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2018년 주택 양도차익은 31조 503억원으로, 4년 전인 2014년의 13조 5,768억원에 비해 약17조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주택 양도 건수는 총 25만 6천여건으로, 주택 양도인은 1건당 평균 1억 2,129만원의 양도차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이처럼 주택에 대한 양도 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