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제22대 총선 원내정당 공약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총평을 통해 비교적 사회 당면문제를 해소하는데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했지만 실현가능성 면에서 구체성이 결여된 구호성 공약들, 특히 재정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개혁공약도 많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번 제22대 총선공약은 지난 제21대 때 보다 전반적으로 불평등해진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사회경제구조적 문제를 대처하는데 실종된 재벌개혁, 부자감세를 비롯된 재정문제와 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은 국민의힘의 김포 서울 편입 제안은 부동산 이슈로 총선 치르겠다는 얄팍한 술수라고 밝혔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뜬금없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교통대책 일환인 것처럼 제안하더니, 이제는 메가시티를 언급한다. 뜬금포 정책 제안부터 하고 반응이 있자 뒤늦게 살을 붙이는 모양새"라면서 "문제는 그 반응이 주로 부동산 시장의 들썩임이라는 것이다.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
국세 1년이상 상습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주택을 11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전국 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비 '빌라왕' 39명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다는 셈이다.이에 시한폭탄과 같은 '예비 빌라왕'과 같은 사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함과 동시에 '전세사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주택 이상 다주택자 중 2023년 2월 기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연체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전국에 39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20일 "미혼자들에게는 매월 20만원의 연애수당을 주고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과 주택자금 2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서울시장 출마 5대 주요정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허 대표는 "서울시민의 세금은 한푼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면서 "서울시장 급여를 받지 않겠으며 예상되는 판공비 100억여원도 허경영 대표 본인의 비용으로 부담하겠다"는 공약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 대표는 "서울시 예산을 70% 감축하여 국가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을 증가하고 서울 지역의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종합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서울과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보유자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과세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기존 150%에서 300%로 상향조정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80%에서 2022년 100%까지 인상된다.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