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의 다양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상황에 맞춰 수시로 채용면접과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오는 29일부터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월 1회 이상 수요일 등에 운영함으로써 정기적인 집중 서비스로 구직자 등 수요자 접근성을 높인다. 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까지, 심리상담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지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고용센터 전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자기공명영상진단기, 전산화단층촬영장치(이하 MRI/CT) 등 고가의 의료기기를 앞 다퉈 보유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운용할 인력채용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간호사가 불법의료 행위자로 내몰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상급종합병원보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고가의료장비인 MRI나 CT를 각각 3.6배와 2.4배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진단·방사선 치료 행위를 위한 의료장비 1대당 이를 운용할 인력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0.3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24일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대응전략'과 '창업‧벤처투자 동향 및 대응전략'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조찬 세미나는 글로벌 산업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정책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는 산자중기위원 공부모임의 여섯 번째 자리로 윤관석 위원장과 김한정·한무경 간사를 비롯한 여·야 위원 15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유신 서강대학교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절반이상이 2019년 새해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6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 이상은 ‘2018년에 비해 나빠질 것(55.2%)’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응답자의 14.4%는 ‘2018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2018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29.3%였다.반면 ‘2018년에 비해 좋을 것 같다’. ‘2018년에 비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 및 EWP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과 이번 협약에 참가하는 10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동서발전은 또한 선정된 기업 중 3개사를 대상으로 핀란드 국제창업 박람회 '슬러시(SLUSH) 2018' 참가를 지원한다. 슬러시란 2008년부터 시작된 유럽 기
한국동서발전은 7일 울산 남구에서 창업지원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기 EWP-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즉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창업 1년 이내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해외 액셀러레이터 집중 육성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2박3일간 총 24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기술가치평가 및 특허금융, 지식재산권, 전략경영과 영업혁신, 마케팅, 재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창업·혁신과 관련해 '인재유치'와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28일 중기부 예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중기부가 올해 국회에 제출할 예산은 지난해 대비 14.9% 오른 10조20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창업벤처 분야 예산은 지난해(6373억원) 대비 38.9% 오른 8855억원으로 증액됐다.먼저 중기부는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상승 등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마트공장에 대해 2660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한다. 도입 물량 확대 및 보급비용 현실화 등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내년 중소기업의 경기가 3년만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296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올해 대비(83.1) 9.6포인트 상승한 92.7을 기록하며 3년만의 반등세를 보였다.제조업의 경우 전년 대비 8.0포인트 상승한 92.1이며, 건설업은 전년대비 5.0포인트 상승,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12.2포인트 상승해 비제조업에서 93.1을 기록했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최근 연구소 보유기업 중 500개 표본을 대상으로 2018년 연구개발투자 및 연구인력채용 전망(KOITA RSI)을 조사한 결과 투자와 채용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3년간 RSI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올해 투자 95.1, 인력 96.9로 나타나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투자 및 채용 모두 감소가 전망됐었다.그러나 올해 RSI 지수는 투자 106.0, 인력 106.9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모두 투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디도스, 랜섬웨어 등 사이버 테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정보보호산업은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정보보안과 CCTV·저장장치·무인경비서비스 등 물리보안, 타 산업 군에 보안기술이 적용되는 활용분야(융합보안)로 구분된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규모는 2015년 기준 8조2000억원(정보보안 2조1000억원, 물리보안 6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국내 저가항공(LCC)이 대규모 신규채용을 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업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채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올 한해만 상반기 280명, 하반기 220명 등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에 근무하는 총인원은 1800여명으로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인력을 새로 뽑는다는 얘기다.올해 말이 되면 제주항공 임직원 수는 2300명에 달하게 되는데 2005년 설립 당시 인원이 279명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2015 대한민국 해외진출종합대전(KOIF 2015. Korea Overseas Investment Fair & Conference 2015)가 17일,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5 대한민국 해외진출종합대전(KOIF 2015)가 17일,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콘퍼런스 일정표.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1개국 68여 개 외국투자자유치기관이 참여
☞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02년말 현재 20~29세 사이의 청연실업자가 27만 1천여명에 달해 전체 실업자 67만6천명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같은 청년실업에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구조적문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왼쪽 그래프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청년실업률. 아래는 관련기사이다. [편집자 주] 20~29세의 청년 실업자 27만여명전체 실업자의 40% 육박 IMF 외환위기 이후 취업문에 '빗장'이 걸리면서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상시 구조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