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간호학 전공자인 정수영(29·남)씨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뒤 취업처까지 찾았지만,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진로 전환을 결심했다.학부 연구생으로 마약성 진통제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하면서 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해 10개월간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정보시스템 구축 기술을 익혔다. 졸업 프로젝트로 주요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고, 보험 가입(심사)과 보험금 청구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세계가전전시회 ‘CES 2018’에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가한다.8일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총 57개사다. 이들 기업 중 스타트업은 VR기술 종합솔루션업체 ‘민트팟’, 3D 지도제작업체 ‘티랩스’, 코딩업체 ‘큐브로이드’ 등이다.2016년 설립된 민트팟은 VR 콘텐츠를 제작 기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막이 있는 VR영상 서비스’ 어플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VR 자막 기술을 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