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국회의원, 마트산업노동조합, 한상총련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악시도에 대해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용자 단체인 체인스토어협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온라인 유통과의 형평성을 위해 의무휴업 해제와 야간 온라인 배송 영업을 허용하는 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는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도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 상황에서 규제 완화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장 경쟁만 보장하겠다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 명동의 소규모 사무실 10개 중 4개가 비어 있는 등 서울지역 상가 공실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 천호동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 최대 7.5배까지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소규모 상가 공실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영업시간제한' 등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17일 국민의힘 송석준의원은 한국부동산원이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