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 2019년 11월 국방과학연구소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나 선임연구원인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은 장파열로 중상, 4명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경북대 화학과 실험실에서 폐화학물질을 정리하던 과정에서 대학원생 3명과 학부생 1명이 화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북대는 부상을 입은 연구자들에게 각 각 치료비 4억9000만원, 1억6000만원 등을 지급했으나 4월경 예산 문제로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을 잠정 중단하면서 연구학생 가족과 학생들이 반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