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는 "소양강댐으로 인근 피해주민들이 입은 피해는 10조원이다. 그러나 보상받은 금액은 1000억원, 즉 1%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래는 발언요지.우리 충청북도와 강원도에 우리 또 도지사들 국회의원님들 시장군수님들까지 다 모였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제 이거 바꿔 나가야 되겠다" 이런 말씀 드리겠다. 우리 강원도 춘천에 소양강 댐이 있다. 이제 내년이면 생긴 지 50년이 된다. 건립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댐이었고 지금 현재도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댐이다. 처음. 생길 때 수도권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수도권 25000만명이 충주댐과 소양강댐으로 식수와 산업용수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의 지자체는 '댐관리법 5조'에 의거 어떠한 견해도 반영할 수 없는 처지에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발언요지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식수 삼성반도체와 하이닉스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공업용수 그리고 농업용수 100%를 공급하는 이 나라에서 가장 담수량이 많은 소양강댐과 용수량이 가장 많은 충주댐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북도와 강원도가 댐 지역에 관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충주댐과 소양강 댐을 두고 있는 강원도와 충청북도가 댐인근 피해 지역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한기호 이종배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해당 댐 인근의 충주, 춘천, 양구, 단양, 제천시 등의 지자체장이 함께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하여 충주댐과 소양강댐 지역의 지자체 단체장들이 댐 주변지역에 대해 정당한 지원을 촉구했다. 즉 그동안 두 댐의 호용성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지원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댐 관리법을 개정해서 5조 1항에 되어 있는 '환경부 장관이 관리한다'에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면서 동시에 이 지역에 시도지사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협의한다'를 추가하기를 촉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주댐은 하루에 수도권에 748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328만 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