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7일부터 삼성페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운전면허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해 실물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 자격이나 성인 여부 등을 간편하게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를 통해 삼성페이 사용자는 공항(국내선 탑승), 영화관, 편의점 등에서 더욱더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 확인과 성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협업해 현재 23개 혁신공유대학의 학생증을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하고 있다.해당 학교
삼성전자가 지난 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의 4세대 폴더블폰으로 두 제품 모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13일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차례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 지원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비자가 거래할 때 현금보다 대부분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에 카드사는 카드 사용으로 인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이 10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사별 피해 구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카드사의 피해구제 접수는 50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로는 2016년 150건, 2017년 92건, 2018년 122건, 2019년 70건, 2020년 74건으로 매년 카드로 인한 피해가 유지되
삼성전자가 'AI' 중심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가상현실(AR·VR), 블록체인 및 자동차 부품사업 등과 관련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투자에 속도를 있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향성은 확연히 드러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들어 삼성벤처투자, 삼성카탈리스트펀드 등을 통해 이스라엘 딥러닝업체 알레그로, AI업체 오디오버스트, 3D 카메라 솔루션 기업 '맨티스 비전, 스웨덴의 A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제주항공이 모바일 항공권 예매 편의를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텐페이를 시작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제주항공은 최근에는 네이버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등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모두 9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3월부터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팔과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 몰페이 등을 이용한 예매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항공권 예매비중은 급증하고 있다. 제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의 최신작이 5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는 앞서 SK텔레콤 전용폰으로 다수 출시된 바 있다. SK텔레콤이 과거 갤럭시A 시리즈 구매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 고객 비율(46%)이 절반에 달했으며, 10대 청소년층 고객 비율(14%)은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대(8%)∙30대(12%)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화면과 프리미엄급 성능을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GS홈쇼핑이 NHN페이코에 500억원을 투자 지분 9.5%를 확보했다. 이로써 홈쇼핑 1위업체와 간편결제 및 데이터마케팅 강자와의 전략적 제휴가 이뤄졌다. GS홈쇼핑은 29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페이코와 50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를 통해 GS홈쇼핑은 NHN페이코 지분 9.5%를 확보하게 된다. GS홈쇼핑의 이번 투자와 동시에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준호 회장과 한화인베스트먼트도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NHN페이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S홈쇼핑과 NHN페이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KT는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갤럭시 노트8' 사전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갤럭시 노트8은 크리에이티브S펜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감성적인 라이브메시지와 꺼진 화면에서도 최대 100장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2배 광학줌을 구현했으며, 라이브포커스를 이용해 아웃포커스 효과도 낼 수 있다. 최대사이즈로 적용된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실감나는 영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K)뱅크가 출범 나흘만에 가입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면서 핀테크(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를 둘러싼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하다.이에따라 기존 오프라인 은행들도 앞다퉈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모양새다. 하지만 당장 가격 경쟁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K뱅크 출범 직후 디지털·핀테크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K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분석하며 대응 전략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