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지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인한 환경적 손실이 20년간 2조6,000억 원에 달해 차라리 그냥 녹지로 놔두는 것이 훨씬 이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지태양광 발전사업의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각에서도 "산지태양광 발전사업은 산림생태계의 파괴와 경관 훼손 등 부정적 인식과 함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신재생 확대정책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우려했다. 26일 한무경 의원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1ha 산림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