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온라인플랫폼에서의 불법 판매·광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식품, 의약품 등 엄격한 관리하에 판매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법판매행위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국민건강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처의 온라인 불법행위에 대한 적발건수도 2023년 상반기에만 2만6,170건이다. 네이버, 롯데쇼핑, 인터파크 등은 마약류 거래행위를 적발했으나 기업은 법적책임을 기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재근 의원은 “기업책임을 높이고 식약처와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방지할 시스템을 마
[공정언론 창업일보] 환경부와 해수부가 1년전 '해양 국가보호종'이라며 떠들썩하게 홍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나팔고둥이 여전히 횟집에서 팔리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지난달 28일 울릉도 오징어 회타운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이달 2일 현장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현장조사 시 회타운 3개 횟집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고, 주민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 식당에서 나팔고둥을 판매 또는 보관해 왔던
국세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류'에 대한 불법판매 부당유출 등 특별 ‘집중점검’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가짜석유 제조, 등유 불법판매, 무자료 유류판매 등 97개 혐의업체에 대한 현장 확인했다.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국세청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류 불법유통 등에 대한 특별 ‘집중점검’에 나선다국세청은 25일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경유가 휘발유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는 등 국민부담 증가와 더불어 석유류 불법유통 가능성 등이 높아지고 있어, 석유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25일부터 7개 지방국세청과 68개 세무서의 현장확인 요원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착수하여 석유류 유통질서 문란행위와 세금탈루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짜석유 제조・유통, 등유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