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공 5단지가 준공 45년만에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서울시는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잠실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해 서울시보에 게재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주민 공람공고 등을 거쳐 확정됐다.잠실 5단지는 올해로 준공 45년을 맞은, 3,930가구의 대단지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잠실5단지는 6,815가구로 재건축된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 있는 복합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날 국민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천명하고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초년생, 직장인, 은퇴한 부부, 자영업자, 젊은 엄마 모두 일상의 희로애락을 담은 채, 우리 경기특별도민은 소중한 ‘내 집’에서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5가지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부동산 공약 세부 내용으로 ▲1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