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3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성실 혐의의 공익법인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법인이 공익목적 사용, 결산서류 공시 등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공익법인의 불성실 혐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에 개별검증을 실시한 결과, 77개 법인의 공익법인 자금 부당유출, 공시의무 위반 사례 등이 다수 적발(위반금액 473억 원, 예상세액 26억 원)됐다."라며,
국세청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류'에 대한 불법판매 부당유출 등 특별 ‘집중점검’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가짜석유 제조, 등유 불법판매, 무자료 유류판매 등 97개 혐의업체에 대한 현장 확인했다.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국세청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류 불법유통 등에 대한 특별 ‘집중점검’에 나선다국세청은 25일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경유가 휘발유에 비해 가격이 상승하는 등 국민부담 증가와 더불어 석유류 불법유통 가능성 등이 높아지고 있어, 석유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25일부터 7개 지방국세청과 68개 세무서의 현장확인 요원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착수하여 석유류 유통질서 문란행위와 세금탈루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짜석유 제조・유통, 등유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