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9일 "국회 법사위는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에 위배되고 비상장벤처기업 육성과도 무관한 복수의결권 주식 허용 법안을 반드시 폐기시켜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민변 민생경제위·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법사위 위원들은 상법상 1주-1의결권 원칙을 위배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을 폐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벤처활성화와 무관하고, 재벌 숙원사업에 불과한 복수의결권 주식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복수의결권 주식의 도입을 두고 상장 직전의 벤처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이라는 의견과 소수 대형 유니콘 기업만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벤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주식 도입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복수의결권주는 하나의 주식이 한 개 의결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의결권을 갖는 주식을 말한다. 일종의 차등의결권이라고 볼수 있다. 복수의결권주를 가진 최대주주나 경영진은 실제 보유한 지분보다 많은 의결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이르면 8월중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도입방안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관련해 벤처‧창업기업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1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수의결권주식은 의결권이 여러 개인 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상장 벤처기업들이 경영권 희석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하기위한 필수조치이다. 이에 대해 중기부는 지난 4월 K-유니콘 프로젝트 발표 시 이를 허용토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복수의결주식제도는 미국이나 영국,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