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외식업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푸드테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주기 위해 매장의 서비스 품질 진단 및 가맹점 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앱으로 할 수 있는 ‘FQMS(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ranchise Quality Management System)’라는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외식인의 다양한 앱 서비스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커뮤니케이션 툴’이 언택트 시대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서비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외식업계의 이색 전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업계는 매장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부터 최대한 손이 덜 가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하거나 매장 무인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등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이른바 원팩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있다. 곱창 손질은 직접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매장에서 작업할 경우 이를 담당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곱창고는 자체 공장에서 곱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선 로봇카페 'b;eat(이하 비트)' 2기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점했다.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18일 "인천공항에 입점되는 로봇카페 비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로봇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다음달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바이어(buyer)와 관광객 등 국내·외 고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는데,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비트가 선진화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