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0일 '기후위기 극복과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민주당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김민석·이개호·정태호 정책본부장은 이날 "기후위기는 경제위기이자 국가위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무역장벽이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지금, 누가 얼마나 더 빨리 탄소배출을 줄이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결정되고, 얼마나 빨리 RE100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걸려있다"면서 민주당의 총선 기후위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발표한 기후위기 공약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과감한 탄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지난 18일 청구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에는 2019년 당시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와 아태협이 '금송'과 '주목'이 산림 복구에 부적합한 품종임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추진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검찰에 따르면 대북 묘목 지원 추진 당시 경기도에서는 '금송'과 '주목'이 고급 정원수로서 인도적 지원사업 지원 품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검토가 수차례 이뤄졌지만,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로부터 ‘북한이 원하는 사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지난 8월31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기후대응기금이 신설됐다.하지만 기후대응기금 2조5000억 원 중 신설사업은 1조원 뿐으로 무늬만 기후대응기금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미향 의원은 “이렇게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해서 온실가스 감축과 공정한 전환을 위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기후대응기금 2조5000억원 중 신설사업은 1조원 뿐윤미향 “기후대응기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실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윤미향 국회의원은 5일 국회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서울시민 1인에 돌아가는 도시숲 면적이 1평 남짓에 불과해 도시내 녹지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4.38㎡로 1.21평에 불과했다. 이는 도시림 면적 17년도 말 기준 4.38㎡로 WHO 권고 기준인 9㎡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영국 런던 27㎡, 미국 뉴욕 23㎡, 프랑스 파리 13㎡, 일본 도쿄 11㎡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 봤을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