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계청과 국토부의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당은 심각한 국기문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변인은 19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총리 공관에서 진행하고 이같이 판단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당정에서는 노동시장 개혁 추진 계획, 초등학교 초등돌봄학교 추진 등 교육 현안,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계 조작과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과 관련해서
[기획영상_출사표]는 2022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출마선언 및 출사표 당시의 육성을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출마자의 정책을 탐색하고 비교하면서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하태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노조와 공공부문 철밥통을 깨겠다"면서 노동시장개혁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아래는 이날 하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요약한 것이다.▶상시해고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 개정, 기업의 신규채용 능력 제고▶실직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시장은 유연하고 개인은 안전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5일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특권노조와 공공부문 철밥통을 깨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대선공약인 '노동시장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하 후보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위해 "상시해고가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고 기업의 신규채용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실직자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시장은 유연하고 개인은 안전한’ 노동시장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하 후보는 아울러 "10% 노동승강제로 중소기업·비정규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