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4일 프레스센터에서 48개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22대 서울지역 총선평가와 제언을 나누고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호 시당 위원장은 “힘든 선거였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강하다는 걸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를 치르며 우리 당이 26년 지방정부 탈환과 27년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정청래 최고위원은 "87년 이후 우리가 이겼던 승리를 생각해보라. TV 토론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채상병사건은 중대한 수사외압이며 국기문란"이라고 밝히고 "(윤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순응하라"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고 채 해병 특검은 영수회담 의제에서 피해갈 수 없는 외나무다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고 채상병 사망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연루된 의혹까지 있는 중대한 수사 외압, 국기 문란 사건이다. 수사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특검법을 최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의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헌재)에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헌재는 선거 다음날인 2024년 4월 11일에 일반 국민의 지위에 있는 유권자는 위성정당 창당의 직접적 피해자가 아니라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러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이 22일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당직을 개편했다. 사무총장은 당내 인사, 조직 등 살림살이 전반을 맡는주요 직책이다. 김 의원은 당 조직사무부총장, 4·10 총선에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친명계로 분류된다. 정책위의장은 진성준 의원이,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은 천준호 의원이 유임됐다.한민수 대변인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부쳐 "성평등 국회를 위한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정당이 없다"면서 "공룡정당이 된 민주당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취임 초반부터 정치 개혁 없이 단지 정권 교체에만 의의를 두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후쿠시마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선거는 끝났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서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총선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
[공정언론 창업일보]22대총선 하루 전날인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지난 2년간 정부와 여당은 너무나 힘들었다. 나라를 위해 꼭 필요했던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8일 국회의사당 국회 1문에서‘제22대 총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사태와 부적격 후보 공천으로 얼룩진 역대급 혼탁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어느 정당에 투표해야 할지, 어떤 후보에게 투표해야 할지 유권자의 고민이 깊다. 그런 만큼 유권자인 시민이 현명한 선택을 통해 정치 구도를 바꾸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들을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지난 2023년 09월 14일 유권자운동본부를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은 2일 오후 연수구청 앞에서 “박찬대 후보 부정채용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승연 후보를 비롯해 연수구갑 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정승연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7일 박찬대 후보의 보좌관을 지내고, 민주당 소속으로 연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성해 前 의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박찬대 후보의 과거 보좌진 부정채용 의혹에 대한 양심선언을 했다”면서 “김 前 의장이 양심선언을 통해
[공정언론 창업일보]자유통일당은 1일 한동훈은 함운경, 조해진, 정운천과 함께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쟁의 기본은 ‘피아식별’이다. 불행히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피아식별에 실패했다. 4.10 총선이 다가오자 총구 방향을 아군에게 돌리는, 내부총질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보승희 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후보는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함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고 여의도 개발제한을 풀어 서울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가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또한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
[공정언론 창업일보]'갭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강민석은 23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하여 공천 업무를 방해하였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보승희 의원과 석동현 변호사가 자유통일당 22대 총선 비례대표 남녀 1번을 각각 받았다. 자유통일당은 22일 20명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자유통일당은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비례대표 원내진출 기준선 3%를 뛰어넘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명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현행법상 여성에게 할당되고 있는 비례 1번은 최연소 구의원 출신으로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있는 황보승희 의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미애 의원, 박형준 시장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미애 의원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수진이 물러난 자리에 한민수 당 대변인을 22대 총선 후보로 결정했다. 조수진 후보는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조 변호사의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강북을 선거구 공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당대표 결정사항에 따라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하였다"면서 한 후보의 후보공천을 공식화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서울 강북을 선거구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효은 후보(경기 오산시)는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경기 오산시 후보 추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효은 후보는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다짐했다.김효은 후보는 추천장을 수령한 후 “저를 믿고 경기 오산시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의 공식적인 추천장을 받은 만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살고 싶은 도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비명계'의 대표인사인 박용진 의원이 공천 최종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저녁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로 재대결에 들어간 전략선거구(강북을) 경선 결과 박용진 의원이 노무현재단 조수진 이사에 밀려 최종 공천탈락했다고 밝혔다.박범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목발 경품' 발언 논란에 거짓 사과 논란을 빚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자리를 조 이사가 채우게 됐다. 박 의원은 경선 전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