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는데,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핵심미션 이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직자(센터장 이상) 대상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현안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발표한 공단 3대 핵심미션인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소진공은 이날 핵심미션 수행을 위해 고객중심·현장중심·평가중심의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하였으며,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여 성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소진공은 이날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렸던 대전지역 청렴 네트워크 업무협약과 청렴실천·이해충돌방지 서약식에 참여했다.이날 서약식에는 공단을 포함한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참여했다.앞서, 이들 6개 공공기관은 지난 9월 청렴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위해 ‘청렴 네트워크’의 협의
(창업일보) 윤배근 기자 =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갑질 근절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검찰까지 나섰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검찰은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의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지난해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약식 기소된 지 약 11개월이 채 지나지않은 시점이다.검찰은 미스터피자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 회장 가족 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가 개입해 가격을 조정했다는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또 가맹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