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유류세가 164원이 인하됐지만 소비자가는 절반도 안되는 68원만 반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유 역시 리터당 116원 낮췄지만 소비자가는 55원 하락했다. 반면 정유사와 주유소가 마진율이 높아져 유류세 인하 혜택을 기업들이 다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고 있다.25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월 유류세 20% 인하조치의 소비자 혜택은 세금 인하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용 의원은 "휘발유 유류세를 리터당 164원 내렸지만(부가세 포함), 3월까지 소비자가에는 68원 하락만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자동차 라이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MY GENESIS’를 22일 출시했다.MY GENESIS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 운영사 신규로 6개사 추가 선정됨으로써 팁스 운영사는 총 47개사로 확대됐다. 팁스는 성공 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이들을 엔젤 투자-정부 연구개발(R&D) 등과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규선정된 6개사는 김기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빅베이슨캐피탈,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다. 이들은 투자 재원, 보육 역량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본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GS칼텍스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교에 바이오 화학 전문가 양성 수업을 잇달아 개설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국내 바이오화학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GS칼텍스는 이날 전남 여수시 한영대학교 4층 회의실에서 한영대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화학공학 및 바이오화학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GS칼텍스와 한영대는 내년 1학기에 석유화학 공정전공 등 국가산단특성화계열에 바이오 화학 기술인 양성을 주제로 전공과목을 개설한다.바이오 화학은 식물이나 효소·미생물을
(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2대 센터장으로 정영준 현 센터장이 연임됐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8일까지 센터장 지원자 접수를 받아 센터장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복수의 센터장 후보자를 선발, 이사회 의결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승인을 얻어 정 센터장을 제2대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센터장은 보성 출신으로 1978년 GS칼텍스㈜에 입사해 광주지사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상무, CR사업부문장 상무,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부사장 등을 역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빨랐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