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성규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2대 센터장으로 정영준 현 센터장이 연임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8일까지 센터장 지원자 접수를 받아 센터장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복수의 센터장 후보자를 선발, 이사회 의결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승인을 얻어 정 센터장을 제2대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연임됐다. (c)창업일보.

정 센터장은 보성 출신으로 1978년 GS칼텍스㈜에 입사해 광주지사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상무, CR사업부문장 상무,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센터장은 “전남센터는 전남에 필요한, 전남이 필요로 하는 혁신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전국의 농수산 거점기관으로서 전남 농수산 창업허브를 구축하고 ICT융합 농수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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