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단체연합회는 11일 신설되는 중기벤처기업부에 현 산업부의 산업정책·지역산업·수출·연구개발(R&D) 업무, 미래창조과학부의 벤처창업부 업무, 금융위의 기업금융, 교육부의 창업 업무 등이 이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소기업단체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주간(15~19일)을 맞아 '희망제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제언했다. 아울러 초대 장관에는 리더십이 강력하고 힘 있는 장관이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에 자원 배분이 안 된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날 세미나에는 이준석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업의 자산이 되는 강한 특허 창출 및 지식재산을 활용한 자금확보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수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실무도 소개될 예정이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연구원은 오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성장기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중기중앙회는 이날 '고성장 기업의 특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부 정책 분석 책임자, 빅데이터·정책분석 전문가, 중소기업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업력, 업종, 규모별 특성 및 수출·연구개발 집약도·인적투자 등을 분석한 '고성장 기업의 특성' 연구결과를 주제발표하고, 정부 정책분석,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17일 올해 4월, 7월 11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과 관련해 사채권자들에게 채무재조정 동의를 얻어냈다.이제 남은 것은 18일로 예정된 2차례의 집회다. 여기서도 동의를 얻으면 대우조선은 회생의 절차를 밟게 된다. 사채권자 집회는 총 5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집회에서는 같은 날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자들이 참석, 정부가 내놓은 채무재조정 방안에 대해 찬반 여부를 밝히게 된다.채무재조정안 가결 조건은 각 회차마다 총채권액의 3분의 1 이상이 참석하고 참석 채권액의 3분의 2가 동의를 얻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CEO의 10명 중 9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CEO의 사회갈등 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1~28일 중기중앙회와 여론조사전문업체 메트릭스코퍼레이션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66%p다.조사에 따르면 CEO들은 '전반적인 사회갈등 수준이 심각하다'(83.7%)고 답했다. 5년 전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네이버는 소상공인들에게 홈페이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네이버와 중기중앙회는 26일 '모두'툴을 이용한 홈페이지 무료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네이버 모두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비용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네이버의 사이트 영역에 노출돼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의 콘텐츠를 연동하는 기능도 지원해 사업자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등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청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중기중앙회 본관 이사회 회의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발의된 주요 법률안이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중기업계는 ▲우수 단체표준인증제품 판로지원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산업표준화법 개정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의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사드 배치 발표 후 우리 중소기업 중 26%가 중국의 보호무역조치를 피부로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놓은 '중국의 보호무역조치에 대한 중소기업인 인식조사'에 따르면, 중국 수출기업 300개사 중 26%가 한국 사드 배치 발표 후 보호무역조치를 경험했다.사드 배치 발표 전 보호무역조치를 경험했다는 기업은 5.3%에 그쳤지만 발표 이후에 20.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중소기업들은 경험한 보호무역조치 유형으로 '까다로운 위생허가 절차 및 장시간 소요'(62.8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1일 마감 예정이었던 '2017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5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유일한 포상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육성공로자 및 우수 지원기관 등에 주어진다.포상종류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장관표창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중소기업D MC타워 2층 DMC홀에서 중소기업 CEO 및 R&D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정부 기술 및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년 간 중기중앙회 기계산업위원회에서 핵심과제로 다뤄 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 중심의 설명회가 아닌 R&D 상담과 기술자문까지 가능한 소통중심의 설명회다.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기술경쟁력은 국내 경제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절반정도가 배달앱에 대하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200개사를 대상으로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배달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의 절반이 배달앱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셈이다.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배달앱으로는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등이다.주요 배달앱 다운로드 수는 2015년 기준 40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달앱의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은 지난 1년 동안 네번의 포럼 개최를 통해 이슬람 문화의 이해와 비즈니스 매너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전략 품목 등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 7월 국내기업 512개, 해외바이어 118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는 1204만달러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네이버가 중소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바로 알림으로써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려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2일 주영섭 중기청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목적은 중소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유연성과 도전성 등 긍정적인 면모를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 청년층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실업난을 완화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휴가를 지원한다.10일 중기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약 1개월 간 전국 주요 리조트와 유명 전통한옥 등에 노란우산공제 '고객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총 530박을 고객들에게 회원가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1666-9988)로 하면 된다.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및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계 최대행사다. ▲ 중소기업인대회 지난대회 모습.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이날 행사는 '청년일자리와 수출 활성화,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 간 중소기업계의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비에서 열린 '제28회 중소기업주간 선포식'에서 박성택(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지원기관 등은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단협)는 제28회 중소기업주간(16~20일)을 맞아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바른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13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가진 '중소기업 주간 기자간담회'에서 "바른 시장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회장은 "올해 우리 중소기업계는 불안한 경제를 제자리에 갖다놓는 것을 목표로
매년 40만개의 소상공인 자영업소가 문을 닫고 50만개가 새로 생기고 있는 가운데,실패한 창업자들의 10명중 3명은 '준비 부족'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전문컨설턴트 197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실패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5%가 '철저한 준비 부족'을 꼽았다. 그 다음은 '경영자의 경영마인드 부족(24.4%)''사업아이템 선정 실패(12.7%)''입지선정 실패(11.2%)' 등의 순이었다. 창업 성공률을 떨어뜨리는 경영자의 자질에 대해서는 '주먹구구식 비합리성(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