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현지시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원전·에너지‧ 정보통신‧ 고속철도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체코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국의 원전 기술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체코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관심을 보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현지시간) 커터린 노박 대통령‧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잇달아 회동했다.김 의장은 먼저 대통령궁에서 노박 대통령과 만나 헝가리의 부산 엑스포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저출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우리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저출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고, 국회에는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있다"고 소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 저출산 정책 담당자들이 헝가리와 교류를 통해 헝가리 출산율 제고 노하우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헝가리 북부 괴드시에 있는 삼성SDI 공장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같은 날 저녁(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소재 호텔에서 헝가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에게 현지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삼성SDI 헝가리 공장이 있는 괴드시는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북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OEM이 있는 독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부터 1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헝가리와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헝가리‧체코 양국 국회의장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와 함께 원전‧ SMR(소형 모듈 원자로) 등 에너지 협력 및 배터리·자동차 등 투자 확대,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의회교류 활성화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김 의장은 먼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2019년 다뉴브 강 선박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어 커터린 노박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총리,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잇따라 만나 다양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11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한국직업자격학회와 「해외 NCS 최신동향 공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직업자격학회 등 정부와 학계․연구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영국과 호주의 NCS 주요 동향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 NCS와 국내 NCS의 비교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포럼 주제는 ▲외국의 NCS 운영체계 ▲영국의 직업능력표준(NOS) 동향 ▲호주의 직무능력표준(훈련패키지) 동향 ▲외국과 우리나라 NCS 현황
‘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 사의재와 김교흥·김병주·박정·신동근·진성준·한병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이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의 결과이며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국정 운영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한 실패작이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용산 이전을 위해 국방부 청사를 빼앗은 결과는 대통령실의 허술한 보안과 우
농협은 13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용인포곡농협 김순곤 조합장과 원주축산농협 신동훈 조합장을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이하 “기금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 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1일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에 대하여 재단의 장학금(대학 등록금) 지급을 의무화하여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를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는 전액 장학금을, 첫째 및 둘째 자녀는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을 두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곡관리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직후 정부가 비현실적인 쌀 자급 목표를 제시하는 등 말로만 식량안보를 외치는 정부의 인식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강력히 제기됐다.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현안질의 상임위에서 “정부도 인정하다시피 쌀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주식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 공산품 대비 가격안정과 생산농가 소득보장을 위해서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곡관리법을 호도하고 시장에 맡기는 자체가 말로만 쌀이 주식이고 말로만 식량을 안보라고 외
농촌경제연구원이 2030년 쌀 생산량을 28만 6000톤을 부풀려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농촌경제연구원이 쌀 생산량 예측할 때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을 부풀려 2030 년 쌀 생산량 예측치를 28만 6천 톤이나 부풀렸다. 쌀값 정상화법이 시행되면 2030 년 쌀 초과 공급량이 63만 톤을 넘어설 것이라는 정부여당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쌀값 정상화와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쌀값 정상화법이 시행되면, 2030 년 쌀 초과 공급량이 63 만 톤에 이르고 이를 매입하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제1차 연속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42명과 한국노총이 함께 머리 맞대기로 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서영교)은‘한국사회 노동환경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속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한국노총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간담회를 통해 시대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저지할 초석을 다져나간다.서영교 단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1기 단장 윤후덕 의원에 이어 제가 2기 단장을 맡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3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3, 이하 걸푸드)’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걸푸드는 두바이에서 매년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120여 국가, 40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K-푸드 수출업체 24개 사와 경상북도에서 파견한 2개 사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코로나 이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지난 6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하고,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작품을 공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수료식은 게임아카데미 7기에 참여한 84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멘토, 자문위원,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작품 영상 공개, 심사
농협중앙회는 31일 미래 농업의 혁신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3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 9기·10기 교육생 모집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각 기수별 50명씩 2개 기수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모집일정은 9기 교육생은 2월1일 ~ 3월17일, 10기 교육생은 2월1일 ~ 5월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과정은 ▲농업기초·스마트팜의 이론 및 실습, ▲농장 현장인턴실습, ▲비즈니스 플랜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됐고,
5.18민주화운동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빠졌다는 야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발단은 지난달 22일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과정'에서다. 야당 의원들은 "개정이라고 하지만,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통째로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그리고 무소속 김홍걸 의원까지 야당 국회의원 58명이 4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야
야당 국회의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4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국회의원 5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히고 이는 "역사 퇴행이자 민주주의의 후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강은미, 김경만, 김민석, 김영호, 김홍걸, 서영석 의원은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2 개정 사회 교과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 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강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의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발령일자 는 2023년 1월 1일이다. 아래는 인사발령 내용.◆농협중앙회교육지원 부서장▲ 비서실장 김문기 ▲ 인사총무부장 노종배 ▲ 인재개발원장 김응규 ▲ 회원지원부장 김재득 ▲ 농촌지원부장 최진수 ▲ IT기획부장 김태성 ▲ IT경제부장 김세권 ▲ IT상호금융부장 이윤형 ▲ IT디지털정보단장 서재국 ▲ 정보보호부장 김종표 ▲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 박재민 ▲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성용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
[요약]농협중앙회가 '2022 귀농활성화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하고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치단체장 8명을 선정·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시상식을 개최하였다.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2021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신설하여 시상하고 있다.금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박상돈 천안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토스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2,500만 토스앱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협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토스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소진공과 토스 관계자는 세부적인 협업과제 발굴과 실무토론을 위해 토스 본사(서울 강남)에서 혁신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진공의 새로운 혁신동력인 혁신이끄미 20명과 토스팀 실무 담당자 7명이 함께 참석했다.혁신이끄미는 소진공의 전사
▶신동근 의원.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 기자회견 중에서"현재 윤석열 정권은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을 민영화해 재벌의 꼭두각시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시키려는 검은 야욕을 보이고 있다. YTN 지분의 21.43%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 한전KDN이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공기업 지분 중심으로 이뤄진 현재 YTN 소유 구조는 지난 25년간 경영 성과와 공정방송의 근간이 되어 왔다. YTN 지분을 기업이나 언론 재벌에 매각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