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K-콘텐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K-콘텐츠 수출전략’과 문체부의 ‘콘텐츠 수출대책회의’ 에 이어 국회에서도 ‘K-콘텐츠 수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지면서 정치권에서도 본격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승희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콘텐츠산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청와대 관리‧활용 업무가 문체부로 이관됐다. 7일 청와대 전면 개방 이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담당해왔던 청와대 관리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로 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이병훈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이 신설됐고, 추진단 산하에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가 설치됐다. 문체부는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에 4급 서기관인 과장 1명을 포함해 22명의 공무원을 배치했다. 통상 과별로 10~15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규모로 조직을 신설한 것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서울 마포갑/환경노동위원회) 은 6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표준계약서의 제·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는 중장기적 지원 계획에 대한 내용이 부재해 보완이 필요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본인의 1호 공약인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며 법률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홀에서 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하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주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약속한데 이어,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해양관광의 방향과 해양관광의 진흥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근거 법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번째 간담회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를 5일 개최했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들의 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회 김윤덕 의원실과 전주시의회 김세혁, 장병익 의원의 기획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청년예술인 9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주시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이영숙 문화정책과장이 참석했다.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3대 추진전략’발표 후속 조치로 정부와 함께 문화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지난달 28일 대한축구협회는 비리·폭력·부정 행위를 저지른 비위 축구인 100명을 기습 사면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사면 대상자에는 승부조작 관련자 48명 외 금전 비리, 폭력 행위 등 제명·영구자격정지 인원까지 포함돼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비판여론이 드세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승부조작범 등 축구인 100명의 사면을 전격 철회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하태경의은 5일 당시 사면 대상자 명단을 전격 입수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글로벌 OTT 플랫폼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PPL 광고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온라인 마케팅으로 K-푸드 수출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K-푸드 홍보에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K-브랜드 한류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에 김치·인삼·장류·딸기·포도 등을 노출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푸드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공사는 한류 콘텐츠로 K-푸드를 접한
"죽어야 이슈가 될까?"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자주 되뇌이던 말이다. 이 말은 사실이 됐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만화웹툰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작가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고 '불공정 계약'의 노예가 되어 창작권을 포기해야 하는 예술 창작자들의 아픔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문화예술계에는 문화예술 창작자가 언론에 나오려면 굉장히 큰 상을 받거나 아니면 목숨을 끊거나 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슈가 될까"라던 이 작가의 말은 현실이 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장애인도서관의 설치와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에 대한 도서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시책 수립 및 총괄, 도서관 서비스 기준 및 지침의 제정, 접근 보장 및 이용 편의 제공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별도의 독립청사 없이 서울지역에 소재한 국립중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13일 ‘K-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이란 이름의 이 법안은 그동안 방치되어왔던 국내 웰니스 산업의 골자를 세우기 위해 마련된 제정법으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핵심 사업이다.최근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치유와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Wellness)가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을 합성한 것이다. 미국의 글로벌 웰니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전·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등 1건의 결의안과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재신청한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저작권 침해 피해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저작권 보호 대응이 미흡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웹툰 불법유통 피해 추산 규모는 8,427억원으로, 합법시장 규모(1조 5,660억원) 대비 침해율이 54%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불법유통 피해규모는 2019년 3,183억원에서 2020년 5,488억원, 2021년 8,427억원으로 2년새 2.6배 가량 급격
K-콘텐츠 확산에 따른 한국어 학습 열풍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인의 한류, 세계인의 한국어, 세종학당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승수, 이병훈 의원이 주최하며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용호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 등 국회 문체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한국어 배우기 열풍으로 인해 세종학당의 수강 대기인원이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43개국 90개소에서 2022년에는 84개국 244개소로 2.7배나 확대됐다. 이로써 세종학당의 한해 8만여명 수강 중,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은 66만명에 달한다. 지난 1월 미국매체 CNN방송에 따르면 한국어는 2022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학습된 언어로 확인되었다. 이는 글로벌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의 분석 자료로서 한국어는 서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에 따른 것이다.CN
용산공원 부지는 한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 구한말 당시인 1882 년에 임오군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병된 청나라 군대 3 천 명이 주둔했고 , 이후 일본이 청일전쟁 ,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일본군이 주둔했다 . 1953 년 8 월 15 일에 미군이 용산에 주둔하면서 ‘ 서울 속의 작은 미국 ’ 으로 불리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산공원은 면적이 300 만 ㎡ 에 달하는 등 여의도 면적보다 넓어 도심지 내 공원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다 .서울지역의 녹지면적은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 서울지역은 어린이대공원을 비롯 보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6일 이같이 밝히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활용하여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번 칠곡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칠곡군 주민들과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 칠곡군청 공무원들과 함께한 노력이 합쳐진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전병극 문화체육
넷마블은 23일 '2022 전국 장애학생 e 페스티벌' 온라인 문화행사가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진행된 전국 장애학생 e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대회 시상식을 공개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고 말했다.넷마블문화재단은 23일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오후 1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summary넥슨은 지난달 29일 판교 사옥에서 제 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 본선 대회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외부 출입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 결과 치열한 1, 2 라운드를 거친 총 60명의 참가자가 경합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7일 지난달 29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넥슨 관계자는 "N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운영위원회는 2일 국가인권위원회 및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는 감사 실시에 앞서, 국회운영위원회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고에 대한 묵념을 통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인권의 보루로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태원 참사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 역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서 중증장애인의 인권 침해 요소가 없었는지에 대한 참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