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6월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간의 헝가리-체코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김 의장은 헝가리 총리·대통령·국회의장 및 체코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배터리·자동차·원전 및 SMR·방산·고속철도·정보통신 등 다방면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데 공감했다. 또한 헝가리와 체코 진출 한국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우리 기업과 현지 대학을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헝가리와 체코 모두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김 의장은 먼저 지난 4일 (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현지시간) 체코 서쪽 자테츠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프라하에 있는 호텔에서 프라하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넥센타이어 공장을 찾아 "넥센타이어가 체코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과시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느낀다"며 "현대자동차, 넥센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치하했다.김 의장은 특히 전날 있었던 체코 상‧하원의장 회담에서 원전‧고속철도‧방산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현지시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원전·에너지‧ 정보통신‧ 고속철도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체코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국의 원전 기술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체코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관심을 보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현지시간) 커터린 노박 대통령‧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잇달아 회동했다.김 의장은 먼저 대통령궁에서 노박 대통령과 만나 헝가리의 부산 엑스포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저출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우리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저출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있고, 국회에는 인구위기특별위원회가 있다"고 소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 저출산 정책 담당자들이 헝가리와 교류를 통해 헝가리 출산율 제고 노하우를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헝가리 북부 괴드시에 있는 삼성SDI 공장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같은 날 저녁(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소재 호텔에서 헝가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에게 현지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삼성SDI 헝가리 공장이 있는 괴드시는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북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OEM이 있는 독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부터 1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헝가리와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헝가리‧체코 양국 국회의장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와 함께 원전‧ SMR(소형 모듈 원자로) 등 에너지 협력 및 배터리·자동차 등 투자 확대,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의회교류 활성화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김 의장은 먼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2019년 다뉴브 강 선박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어 커터린 노박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총리,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잇따라 만나 다양한
‘용산 대통령실 졸속이전 1주년’ 국회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제3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 사의재와 김교흥·김병주·박정·신동근·진성준·한병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이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의 결과이며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 국정 운영에 심각한 혼선을 초래한 실패작이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용산 이전을 위해 국방부 청사를 빼앗은 결과는 대통령실의 허술한 보안과 우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1일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에 대하여 재단의 장학금(대학 등록금) 지급을 의무화하여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를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는 전액 장학금을, 첫째 및 둘째 자녀는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을 두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제1차 연속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42명과 한국노총이 함께 머리 맞대기로 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서영교)은‘한국사회 노동환경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속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과 한국노총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간담회를 통해 시대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저지할 초석을 다져나간다.서영교 단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중랑(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1기 단장 윤후덕 의원에 이어 제가 2기 단장을 맡게 됐다
5.18민주화운동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빠졌다는 야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발단은 지난달 22일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과정'에서다. 야당 의원들은 "개정이라고 하지만,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통째로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그리고 무소속 김홍걸 의원까지 야당 국회의원 58명이 4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야
야당 국회의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4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국회의원 5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히고 이는 "역사 퇴행이자 민주주의의 후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강은미, 김경만, 김민석, 김영호, 김홍걸, 서영석 의원은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2 개정 사회 교과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5·18 민주화운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강득
▶신동근 의원.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 기자회견 중에서"현재 윤석열 정권은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을 민영화해 재벌의 꼭두각시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시키려는 검은 야욕을 보이고 있다. YTN 지분의 21.43%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 한전KDN이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공기업 지분 중심으로 이뤄진 현재 YTN 소유 구조는 지난 25년간 경영 성과와 공정방송의 근간이 되어 왔다. YTN 지분을 기업이나 언론 재벌에 매각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과
더불어 민주당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DN의 YTN 지분매각 시도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영교 위원장(기재위), 언론자유특위 고민정 위원장(과방위), 신동근 민영화저지 대책위 수석부위원장(기재위), 강민정(교육위), 김원이(복지위), 김회재(산중위), 신현영(복지위), 윤준병(농해수위), 이수진(비례, 환노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YTN 지분 중 21.43%를 소유하고 있는 한전KDN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이 한전KDN 이사회의 YTN 지분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영교 위원장은 “언론을 탄압해서 잘된 정권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탄압하려고 한다. MBC를 탄압하고, 세무조사해서 엄청난 추징금을 부과했다. YTN을 탄압하고 세무조사 시키고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부산 시민 3만명과 영남 여성 4천여 명이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서재득 부산갈매기봉사단장과 신영재 전 소방관(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TV찬조연설자), 김순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부산 시민 3만명을 대표한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했다.이들은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변화에 대응하는 순발력, 그리고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전문가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정세를 꿰뚫는 안목과 글로벌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타고 있다.23일 경남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 1만명, 전남 지역 어업인과 광주 전남의 사회적경제인 및 학부모 등 지역여성, 울산 지역 변호사와 뉴욕의 재외동포 등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장애인, 여성,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경남 1만인 지지선언 대표단은 23일 오전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지지선언을 통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건설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과 경남 미래발전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16일 이낙연 필연캠프에 합류한 민주당 홍영표, 신동근, 김종민 의원 등 3인은 캠프 내에서의 역할 분담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홍영표 의원은 설훈 의원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4선 출신(인천 부평구을)의 홍 의원은 국회 환노위원장, 정개특위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신동근 의원은 양극화극복비전위원장을 맡았다. 치과의사 출신의 신 의원은 의료?복지분야 전문가로 인천시 정무부시장,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인천 서구을에서 재선했다. 검찰개혁에 앞장서 온 김종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 후보는 "신복지정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뜻깊은 구상'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3일 열린 개혁시리즈 복지국가 편에서‘신복지’공약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뜻깊은 구상’이라고 평가했던 과정과 이유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이날 밤 10시부터 최일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이낙연TV’유튜브 생방송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과 신복지 공약의 가치와 더불어 기본소득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는 23일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개선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택배기사의 계속된 사망사고로 중노동 해소 필요성 공론화가 이루어지고 택배상자의 구멍손잡이 필요성이 지난해 국감에서부터 제기가 되어왔었다.고중량 업무경감을 위한 우체국 구멍손잡이 소포상자 개선은 7kg 이상인 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가 만들어져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져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의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소확행위원회’는 지난 9일 소확행위원회 출범식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등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1일 부산, 울산, 경남을 찾고 PK 당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에서 첫번째로 단상에 올라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경기침체 등의 위기극복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이 위기에 강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국무총리와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국가적 재난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