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가 2021년 1분기 27조 39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2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0만281대, 매출액 27조39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자동차에서 21조7000억원을, 금융 및 기타 5조6909억원을 팔았다. 영업이익은 1조656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2조463억원, 당기순이익 1조52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과 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기아 EV6가 19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날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제네시스는 19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다.아울러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과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을 함께 전시하며 이달 초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중국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제네시스는 한국시간 1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글로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G80 전동화 모델의 첫 공개 행사를 중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글로벌 전략 소개 영상,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16일 온라인을 통해 ‘싼타크루즈’ 를 공개하고 미국 RV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싼타크루즈는 SUV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현대차는 싼타크루즈의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HTRAC △SUV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미국 RV 시장에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넥센타이어가 초고성능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했다.신제품 엔페라 슈프림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함뿐만 아니라 향상된 주행성능까지 제공하며,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장착 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된다.먼저 엔페라 슈프림은 강성이 강화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타이어 숄더 안쪽부터 트레드 중앙까지 패턴 블록의 배열 설계를 최적화해 주행 중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본격 출범했다.제네시스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핵심 고객인 젊은 세대를 공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 EV6이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 기록했다기아는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한 결과 첫날 예약 대수가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단 하루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3000여 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다.기아는 올해 브랜드 리론칭 이후, 승용 모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015대로 역대 승용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를 공개하고 31일부터 홈페이지 및 기아 판매거점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차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현대자동차가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 공개했다.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는 9일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는 지난달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상은 기아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EV6는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기아의 새로운 전동화 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해 3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31일 쌍용차는 2020년에 판매 10만7416대를 팔아 매출액 2조95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4235억원이며 당기순손실 4785억원을 기록했다.판매와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세가 장기화 되면서 내수보다는 수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6% 감소했다.업계 관계자는 "이는 복지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수출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기아가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로 거듭난다.기아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우선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거듭남으로써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기아자동차가 11일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출시된 2021모하비는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광주형 일자리'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공장 투자 협상과 관련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최종 합의를 앞두고 제시한 3가지 수정안에 대해 현대차가 거부 의사를 밝혀 협상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6일로 예정됐던 협약 조인식도 기약없이 연기됐고 추가 협상과 최종 타결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 공식 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을 거쳐 제안한 내용은 투자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가장 짧은 기간에 팔리는 중고차는 국산차에서는 '기아 레이',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지난달 사이 SK엔카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차량들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 중에는 '2018년식 기아 더 뉴 레이'가 16.07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중고차의 주요 고객층이 젊은 세대인 만큼 생애 첫 차로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경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
현대·기아자동차가 18일 북미와 유럽, 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자율경영체제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신설되는 권역본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권역조직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사와 글로벌 현장의 역할과 기능이 조정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기적 협업 시스템이 구축돼 효율성과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새로 신설되는 권역 조직은 현대차 북미, 유럽, 인도 권역본부, 기아차 북미, 유럽권역본부 등이다.각 권역본부는 해당 지역 상품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시장전략, 생산, 판매 등
'2018 부산 국제모터쇼'의 대세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였다.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는 국내외 완성차 19 브랜드에서 203대(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9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신차도 36종 공개된다. 부산 벡스코의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가득 메운 차들 중 대세는 단연 친환경차와 SUV였다. 내로라 하는 완성차업체들 모두 친환경차를 내세워 차의 미래를 설파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친환경차는 45대에 달한다. SUV는 변함없이 대세였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완성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드이후 악화됐던 중국시장의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됐다.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모두 지난 5월 국내외 해외에서 상당한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현대차는 5월 국내외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38만701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에서 2.1% 증가한 6만1896대, 해외에서 6.4% 증가한 32만5121대가 각각 팔렸다. 기아차는 9% 증가한 24만7176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8.1% 증가한 4만7046대, 해외에서 9.2% 증가한 20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4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대비 10.4% 증가하는 등상반기 중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열린 주요 해외 법인 별 업무보고에서 1분기 판매실적 결산 및 2분기 실적 전망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169만 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현대차가 120만여대, 기아차가 74만여대를 판매하는 등 194만여대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