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 소급을 위한 여야 의원들의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했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했고 이튿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56명 전원은 “대화와 협치의 시동을 걸어 ‘민생살리기’에 나서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호응했다. 특히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관철시키기 위해 무기한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그사이 미동도 없었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논의는 국회에서부터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당장 죽게 생겼다. 생존대책부터 당장 세워달라”26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국회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못한 소상공인 관련 9개 단체 대표들이 모여 눈물의 호소를 했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국회 본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영업제한과 집합금지를 당한 중소상공인 업종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상황에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업종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정부의 영업손실보상의 당위성과 긴급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