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마는 매년 수개의 시리즈경주를 운영한다. 최우수 장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 단거리마를 선발하는 ‘스프린터’ 시리즈,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등이 그것이다.그 중 ‘퀸즈투어(Queens` tour)’ 시리즈 경주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총 4관문으로 이루어진 3세 이상 암말 한정 시리즈 경주다.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퀸즈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GⅢ)’가 개최된다. 경주거리는 2000m, 총 상금은 4억5000만원
summary‘제18회 대통령배’ 대상경주가 오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국산마 장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빅매치 대결의 승자는?오는 1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8회 대통령배’(GⅠ, 국OPEN,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9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연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 선발을 위한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빅매치에서는 화려한 전적을 뽐내는 국산말들이 ‘경주마 대통령’ 자리를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다.2004년부터 최고 권위를 가진
‘골든파워와 라온더스퍼트’가 최강 암말자리를 놓고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한국마사회는 오는 9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4억 5천만원을 두고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3세 이상 국산 암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1400m 경주로 펼쳐진다.올해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석권으로 여왕의 자리에 오른 ‘골든파워’부터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2019년 챔피언 ‘다이아로드’까지, 명승부를 예고한 출전마들 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