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C-ITS’ 통해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를 확대 구축했다. SK텔레콤은 27일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 실증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SKT의 서울시 C-ITS 실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면서 상용화 돌입이 임박했다.8일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실증사업을 6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는 이달 말 실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SKT는 서울시와 함께 성공적인 ‘C-ITS’ 실증사업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ADAS(첨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V2X’가 14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주최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이날 세미나에는 5G 포럼이 주관으로 함께 동참했고,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울산남구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 인프라는 한번 구축하면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므로, 자율주행 통신방식의 기술 발전 동향과 세계적 추세를 감안하여 올바른 기술 결정을 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안전한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SK텔레콤은 22일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공개와 함께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에서 5G·V2X 융합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C-ITS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상암 테스트베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특히 상암 DMC 일대는 터널, 회전교차로 등 다양한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협력 지능형
(창업일보)채상준 기자 = 미래 자동차 산업을 책임질 자동차 SW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핵심 개발 이슈와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컨퍼런스가 열렸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는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7’을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ITS학회의 후원 하에 개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의 전장화/자율주행/커넥티드카로 대변되는 스마트카 출현에 따라 SW의중요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