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30일 서민들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대부업 등 246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단행해 2,200 여억 원을 추징하고 ‘영끌 투자붐’을 악용한 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등 105명에 대해서도 신규 조사에 착수한다고 덧붙였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고금리·물가, 입시과열 분위기 등에 편승하여 서민을 상대로 사익을 편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를 엄단하기 위하여 현 정부 출범 이후 9월까지 24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200 여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1일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모바일 게임사들의 경쟁 앱마켓(원스토어) 게임 출시를 막고 자사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에만 게임을 출시하도록 하여 시장의 경쟁을 저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421억(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구글은 이러한 행위를 원스토어가 출범한 2016년 6월부터 공정위가 조사를 개시한 2018년 4월까지 지속해왔는데, 3N(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게임사뿐만 아니라 중소게임사 등 모바일 게임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포함하여 후발
국민의힘은 17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송환과 관련해 "이제 시작된 이재명 대표의 불법 리스크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오늘 아침 태국에서 송환됐다. 그는 입국장에서 '검찰에서 잘 소명하겠다'는 말만 남긴 채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김 전 회장은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각종 범죄 행위를 통해 자신의 부를 축적했다. 유흥업, 사채 등의 사업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한 그는 2010년 쌍방울을 인수했고 이후 주가조작, 전환사채 발행, 무자본 인수합병 등 불법과 편법을 오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그룹 '블락비' 래퍼 겸 배우 피오(29·표지훈)가 해병대가 된다.10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피오는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 오는 3월28일 입대 예정이다. 피오는 입소 직전까지 예정된 연예 스케줄을 소화한다.피오는 지난 2009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다져온 래퍼다. 2011년 블락비 멤버들과 데뷔했다. 지코 등이 소속된 이 팀은 한 때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피오는 팀 활동과 별개로 솔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한 벤처펀드·투자에 이어 개인투자조합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주로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소규모 투자로 이어져 창업기업의 종잣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개인투자조합 신규 결성액은 기존 최대치였던 2020년보다 89% 증가한 6,278억원, 결성조합 수는 88% 증가한 910개를 기록했다. 이는 4년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결성액은 7배, 조합 수는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1년 신규 투자금액도 4,01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되는데 이
창업자와 투자유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현대 창업에 있어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 그래서 이 글을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19일 기술만으로 생존성장 가능한 중소벤처 생태계를 만들겠다"면서 중산층 70% 경제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모태펀드를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복수의결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산층 70% 목표 달성을 위한 두 번째 성장전략으로 벤처·중소기업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중산층 70%를 위한 성장전략’ 두 번째인 ‘벤처·중소기업 발전전략’ 발표문을 통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 쓸 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 수도 있겠지만….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 수도 있겠다.대부분의 창업자는 돈이 부족하다. 알토란같은 시드머니가 바닥나는 일은 순식간이다. 그 많은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대부분의 창업자가 푸념하면서 털어놓은 공통적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사업의 요체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금조달은 스타트업의 숙명이다”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 쓸 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 수도 있겠지만…. (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 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돈
사업의 요체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기본 장치를 구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기 까지 버틸 여력을 주는 것 역시 ‘돈’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신경쓸일도 없다. 사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할 이유조차 없을수도 있겠지만...(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원할수도 있겠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돈이 부족하다. 알토란 같은 시드머니가 바닥나는 일은 순식간이다. 그 많은 돈이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 관련 모든 것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가 22일 충남대에서 열린다. 20일 충남대에 따르면 오는 22일 교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등에서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가 열린다. 개회식때는 최근 신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을 활용, 참석자들에게 피자를 배달하는 시연이 진행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사는 '끊임없는 문제 정의로 스타트업은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충남대는 재학생 창업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공 창업가들을 초청, 창업 스토리
'적게 벌어도 확실한 부자설계'는 자수성가 부자들의 빅데이터 공개했다. 문승열이 짓고 더블북에서 펴냈다. 이 책은 2002년부터 저자가 한국의 부자들이 실제로 실천한 ‘부(富)의 성공방정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정리한 것이다. 저자가 15년 간 한국 부자들의 특성 심층 인터뷰를 묶은 것이다.우리가 추구하는 부(Wealth)는 습관(Habit), 태도(Attitude), 실행력(Practice)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W=H×A×P’이라는 부자설계 공식으로 정립했다. 즉 한국에서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부자설계(W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