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26일 제10차 회의에서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진양혜 전 아나운서 등 6명의 국민인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위는 "이번에 발표되는 여섯 분의 국민인재는 국방‧안보 분야 및 방송‧언론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계신 인물들인 만큼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에 큰 도움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남성욱 現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원장은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란 정부의 여성인권 탄압을 규탄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사 이마니가 읽은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이란 여성의 인권상황은 처참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히잡 아래로 머리카락이 보였다는 이유로 스물 두살 마흐사 아미니가 체포 3일만에 죽었다. 이에 분노한 이란 시민들이 시위에 나섰지만 이란당국은 무차별 유혈진압에 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란 당국은 시위에 참여하는 여성들을 향해 얼굴과 가슴, 성기 등을 노리고 산탄총을 발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나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는 21세기에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란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규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오늘 보도에도 이란에서 이 시위에 참여한 시민을 사형 집행을 했다. 정말 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8일 국회가 대한민국 국회가 이란을 포함한 전 세계의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부당함에 저항하고 여성 생명 자유를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재한 이란인 모임 여러분들께 큰 용기와
#이란여성인권탄압 상황"지난 9월 13일 이란 테헤란에서 22세 마흐사 아미니가 머리에 쓴 히잡 아래에 머리카락이 보였다는 이유로 이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유치장에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3일 후 사망했다. 이란 시민들은 그의 죽음에 크게 분노하여 히잡 착용 여부를 결정할 자유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 이란 당국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해 지난 3개월간 488명이 사망했으며 1만8,200명이 체포됐다. 희생된 400여 명 가운데 50여 명 이상은 어린이로 추정된다. 체포된 사람들 중 40여명이 교수형으로 죽었으며 이들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김정애 지구촌여성인권연대 공동대표,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경기여성연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등은 16일 기지촌 미군위안부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미군 위안부를 아시나요? "우리는 태어난 나라에서 버려졌습니다. 국가는 우리를 기지촌으로 들어가게 만든 직업소개소와 포주를 다 묵인하였습니다. 성병 검진은 미군을 위해서 한 거지 우리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진상을 밝혀주십시오" 한 미군 위안부의 절규다. 일본군 위안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 하지만 미군위안부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 했을 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는 '기지촌 여성'을 이중 잣대로 애국자, 산업역군, 민간 외교관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최초로 여성 수석전문위원이 3명이 임명돼 양성평등 가치를 제고했다는 평이다.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수석전문위원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여성 입법고시 출신 사무관이 배출된 지 27년을 맞아 최초로 여성 수석 3인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이번 수석전문위원 인사에 대해 “업무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임명된 국회 수석전문위원들이다.▲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권영진(56세, 現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