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26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구절벽 대응방안 헌법 규범화 공론조사'에서 300명의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 대응방안에 대해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5,000명의 일반 시민 중 사전조사를 거쳐 선정한 300명의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사전토론·방송토론·타운홀 미팅 등 일련의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공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는 응답이 76.4%로 집계됐다. 특히 "매우 동의한다"는 비율이 4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신년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 지난 10일 치른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고물가, 고금리, 주식, 부동산과 주거, 돌봄, 사교육 등 지난 2년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교육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과 3월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한을 구체적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은 10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신청한 인원이 7만8,78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육부는 2024년 1학기 2,83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오는 2학기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인원이 8만 명에 가까운 그 수요는 결코 적지 않고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정책 시행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일 의사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자화자찬만 있고, 소통은 없었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그리고 "소통 없는 일방적 담화발표는 사실상 대국민 훈시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강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또다시 주요한 국정현안에 대해, 기자회견 대신 대국민 담화 형식을 택했다. 기자들과의 문답은 없었다.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기본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유아 영어학원 비용은 월평균 120만 원을 넘어섰다.교육부·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사교육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가 총 27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동안 ‘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조사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적이 없어서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유아 사교육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25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아 영어학원 수는 2019년 615개에서 2020년·2021년에 700개를 넘었으며 202
[공정언론 창업일보]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 예비후보가 22일 ‘연제 교육발전 특구’ 추진 공약을 내놨다.예비후보는 "연제구를 명품 학세권과 명품 역세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교육과 교통의 두 축으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번 공약은 교육 부문의 구체안"이라고 밝혔다.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조성, 몰입형 정독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하윤수 부산 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 특구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성만 국회의원 (인천 부평갑)이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9 일 부평 사립학교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 이후 제기된 문제를 검토하고 내놓은 공약이다.이 의원은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 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고 밝혔다.당시 간담회에서 사립학교측은 현재 학교부지를 마련할 때 공립학교는 조성원가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30으로 공급받을 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에서 추진하는 김포‧구리‧하남 등의 서울 편입이 현실화될지 관심인 가운데 김도식 하남을 선거구(미사1·2·3, 덕풍3) 예비후보가 내놓은 ‘서울 동행 시리즈’ 핵심 공약들이 조속한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한 하나의 로드맵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0분 더 빠른 서울로’의 출퇴근 공약부터 역점으로 내놨다. 지난 12일에는 팔굽혀펴기로 숫자를 세며 교통 현안 공약을 약속하는 숏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가 직접 팔굽혀펴기 30번을 하는 2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숫자 셋에 3호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실이 주최한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브를 통한 확증편향 확산과 가짜뉴스 양산 등 AI 발달의 부작용을 바로잡는 '디지털 책임' 강화를 역설하고 저출생 해결을 위한 AI 공교육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먼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디지털 책임'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구글코리아의 디지털책임위원회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적발시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26일 오후 원주시 카페 바탕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특히 ▶암표거래 근절을 문화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암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울러 공연, 스포츠 경기마다 따로 운영되는 암표 신고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NFT 기술을 적용해서 본인인증을 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암표상들의 티켓 재
[공정언론 창업일보]새진보연합 국가혁신자문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시급하고 중대한 5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준호 선대위원 겸 정책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이정우 국가혁신자문위원회 위원장(참여정부 초대 정책실장)과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하여 개혁과제 발표 취지를 알렸으며, 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상균 공동선대위원장이 새진보연합 국가혁신자문위원회 5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이외에 강남훈 국가혁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전강수 국가혁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7일 김소희 現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 現 EBSi 영어강사, 김익수 現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 채원기 現 변호사 등 4명을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공동위원장: 한동훈‧이철규)는 이날 제13차 회의에서 4 사람을 각각 기후변화대응, 교육, 이공계, 법조계 등 해당분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위위는 "김소희 現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해 전세계 시민들과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9일 11차, 12차 인재영입식을 갖고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이지은 전 총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백 부위원장은 교사 출신이다. 이 전 총경은 일선 지구대장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성공 신화로도 유명하다. 22년 경찰 재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지구대 등 민생치안 부서에서 근무했다. 경찰대 졸업 후 서울대 사회학 석사, 영국 캠브리지대 범죄학 석사에 이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림대 법심리학 박사 과정도 마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5일 아이돌봄과 관련한 공약2탄을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하고 ▷퀄리티를 최우선하는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및 단계적 전면무상을 시행한다. 그리고 ▷방학 중 늘봄학교 확대로 방학 중 초등돌봄 및 급식 문제 해결하며 ▷산단 등 지역에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아울러 ▷현금 지원 체계 재설계 및 통합관리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25일 오전 공약시리즈 2탄을 국민
[공정언론 창업일보]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4년 만에 모로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수도 라바트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한 국가로 이후 꾸준하게 양국 관계가 발전해 왔다"며 "모로코가 한국을 모델로 제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등 한국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교민들과 지상사 여러분들의 활약 덕분"이라고 감사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국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신년 제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대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보육·교육·주택 세 가지 정책의 혁신에 집중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아래는 김 의장과 기자들과 질의응답이다. ◎ 조성하 기자(뉴시스) :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특히 강조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