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26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구절벽 대응방안 헌법 규범화 공론조사'에서 300명의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 대응방안에 대해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5,000명의 일반 시민 중 사전조사를 거쳐 선정한 300명의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사전토론·방송토론·타운홀 미팅 등 일련의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공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는 응답이 76.4%로 집계됐다. 특히 "매우 동의한다"는 비율이 4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신년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22일 합당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비록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퇴행적 선거제도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위성정당의 창당과 재합당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엇보다도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선돼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는 호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이번 총선의 실패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그리고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준상 상임고문은 "5.4%의 차이로 70석 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것은 소선거구제의 맹점이다.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품고 있는 그런 잘못된 점이 있다.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총선패배에 대해 당이 봉착한 문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두 고문은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출생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김 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2024.1.4)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인구절벽 해결을 위해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신년 제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고, 각종 인터뷰에 출연해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 언론의 관심을 유도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정책협약식에는 황희 의원을 비롯해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황희 의원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달체계, ▲소득보장,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약속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노인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금 정책협약서에 적힌
[공정언론 창업일보]오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국내 단거리 최고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경주인 제18회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3, 1200m, 총상금 5억)'가 제5경주로 펼쳐진다.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는 경마에서 단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시리즈 경주를 말하며 3개의 1200m경주로 구성된다. 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SBS스포츠스프린트(G3), 서울마주협회장배(G2)로 이어지며, 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기록하는 말이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가 되어 1억 원의 인센티브를 가져간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5일 아이돌봄과 관련한 공약2탄을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하고 ▷퀄리티를 최우선하는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및 단계적 전면무상을 시행한다. 그리고 ▷방학 중 늘봄학교 확대로 방학 중 초등돌봄 및 급식 문제 해결하며 ▷산단 등 지역에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아울러 ▷현금 지원 체계 재설계 및 통합관리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25일 오전 공약시리즈 2탄을 국민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가짜뉴스에는 즉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총선의 큰 시대정신 중의 하나가 소위 말하는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운동권 특권 세력의 청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는 김일성 주석~' 발언은 운동권에서 많이 쓰던 표현이며 공당으로서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짜뉴스'와 관련해 한동훈 비상대책
[공정언론 창업일보]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변 상인들과 일반 시민, 지지자들이 다수 운집한 가운데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40년 가까이 국가 발전에 쏟은 열정과 나라 살림의 경험과 지식을, 이제 고향 발전에 쏟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혜련 당협위원장은 “원팀으로 수원 승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석열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을 역임한 허성우 출마예정자는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첫날인 12일 한다고 밝혔다허 前 비서관은 11일 구순 노모가 거주하고 계신 구미 장천 생가를 찾은 후, 12일 지지자들과 함게 선산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 후 박정희 前 대통령 생가를 찾아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진 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허 前 비서관은 ‘5공단 개발 등을 통한 첨단산업경제 도시 기능의 강화와 대구경
[공정언론 창업일보]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연동형 비례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고문은 또한 "병립형으로의 회귀는 정치적 큰 후퇴"라고 밝혔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 저는 오늘 선거제도 개편 문제,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정치적 현안에 대해 저의 소견을 밝히러 이 자리에 섰다. 얼마 전부터
[공정언론 창업일보]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4일 "여야가 합의하여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귀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화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라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통합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손 고문은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선거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하겠다는 의중을 밝힌 것에 대해 "연동형 비례제의 실질적인 유지를 위한 입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택진 엔씨소프트는 16일 ‘지스타 2023’에서 인사말을 통해 "LLL 등 콘솔 시장을 중심으로 MMORPG 아닌 MMO 슈팅에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찾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배틀크러쉬, BSS 통해서는 무겁지 않고 캐주얼한 장르로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랜만에 나온 거라 부족함 많다. 이용자 맞이할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MMO가 아닌 새로 도전하는 장르로 플레이어 만나러 왔다. 우리의 노력에 이용자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철저한 국민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으을 갖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가장 민감해하고, 교육현장에 상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국민의견수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이번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은 그간 이루어져온 교육 정상화와 교육 개혁의 노력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는 '개악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충분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지야 할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경기도 가장 높고 경상북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6개 시·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육아휴직 대상자 중 남성 공무원은 15.5%, 여성 공무원은 40%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공무원 사용률이 남성 공무원의 사용률에 비해 약 2.5배 높은 수치이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16개 시·도에서(대구광역시 제외)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
[공정언론 창업일보]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해 영화인들이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영화인 행동’(이하 영화인 행동)을 결성하고, 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 지정과 철거 중단을 요청했다.영화인 행동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실과 함께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정주 의원을 비롯하여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김선아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안병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박찬희 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족분을 지원하는 제도인 보통교부세는 지자체 재정수요액에서 재정수입액을 차감한 재정 부족분에 연도별 조정률을 곱하여 액수가 정해진다. 조정률은 정부 보통교부세 예산총액을 지자체 재정부족액 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2023년 본예산 기준 조정률은 81.6%이다.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예산액은 재원에 해당하는 내국세의 실제 수입액 증감에 따라 조정률이 변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에 결산 배분된다. 이것으로 보통교부세의 정산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지방세, 경상세외수입, 시도조정교부금 등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