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국회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민생 정책”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도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용혜인 의원의 회견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재정 낭비가 아니라 생산적 민생 정책입니다어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보다 더 생산적인 의제를 다뤄야 한다며 영수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반대 입장을 못박았습니다. 논의조차 않겠
[공정언론 창업일보] 용혜인 국회의원은 24일 “민생회복지원금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민생 정책”이라고 밝혔다.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도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용 의원은 “경제상황은 민생 파산을 막기 위한 긴급한 재정지출을 요구한다”며 “2년 연속 물가 인상률이 임금 인상률을 앞지르는 소득감소와 자영업자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용 의원은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의 순환변동치가 저조한 현실을 언급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 종료 한달여를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 야권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말한 '주요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채상병특별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이 포함된다. 이 대표는 이날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며 여당과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부쳐 "성평등 국회를 위한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정당이 없다"면서 "공룡정당이 된 민주당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취임 초반부터 정치 개혁 없이 단지 정권 교체에만 의의를 두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후쿠시마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제22대 총선 원내정당 공약 전문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총평을 통해 비교적 사회 당면문제를 해소하는데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했지만 실현가능성 면에서 구체성이 결여된 구호성 공약들, 특히 재정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개혁공약도 많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번 제22대 총선공약은 지난 제21대 때 보다 전반적으로 불평등해진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사회경제구조적 문제를 대처하는데 실종된 재벌개혁, 부자감세를 비롯된 재정문제와 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을 두고 “그 양반의 오랫 버릇”이라 평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낡은 논리를 민주진보진영의 주요 정치인이란 분들이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용혜인 위원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용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를 향해 “4년 전, 긴급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맞서 선별지급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전 대선 경쟁자로서 몽니를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의원 77명이 출판기념회를 91회 개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출판기념회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각 정당이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거래 제한을 위한 제도개선’을 선거 공약화할 것을 촉구했다.경실련은 또한 "음성적 정치자금 모금 통로로 변질되었으나, 신고도 안 되고 모금에 제한도 없어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거래를 제한하고, 그 내역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오늘날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하는 출정식의 의미와 함께 정치후원금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보승희 의원과 석동현 변호사가 자유통일당 22대 총선 비례대표 남녀 1번을 각각 받았다. 자유통일당은 22일 20명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자유통일당은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비례대표 원내진출 기준선 3%를 뛰어넘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비례대표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명단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현행법상 여성에게 할당되고 있는 비례 1번은 최연소 구의원 출신으로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있는 황보승희 의원이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 을 지역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마포구을은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연남동, 망원1동, 망원2동, 성산1동, 성산2동, 상암동이 포함된 지역이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장 의원은 출마 취지를 담은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출마선언에서 장 의원은 “이번 총선은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라며 “정청래 왕국을 해체”하고 “마포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운경 후보를 두고서도 “마포에서 180km 떨어진 군산의 자영업자”라며 “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8일 "서울시가 마포 소각장 부지 토양오염 기준 초과에 대해 4월 19일까지 마포구청이 명령한 토양정밀조사 이행 필요하지만 법정기한 40일 남았는데 구청에 이행 협의 요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마포 주민 건강권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마포 소각장 인근 토양오염 기준 초과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 서울시는 4월 19일까지 토양정밀조사를 이행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조사 이행은 물론 마포구청에 이행 협의 요청도 하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 8월 마포구의 토양오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28일 접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심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 21대 국회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여러 가지 현안들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심상정 대표님께서 녹색정의당을 맡아서 또 원내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21대 국회에 원만하고 생산적인 마무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기대가 크다. 오랜 정치 경륜과 탁월한 역량을 가지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은 14일 경찰은 구미 한국옵티칼의 공권력 투입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도한 노동자 탄압에 맞서 녹색 정의당과 양경규 의원이 한국 옵티컬 공장 문 앞을 지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구미의 한 공장 옥상에서 2명의 노동자가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이 일하던 곳은 외국 기업인 한국옵티칼로 우리나라 외국인 투자 촉진법의 혜택을 단물처럼 빨아먹으며 수많은 이득을 본 곳이다. 공장에 불이 나 화재 보상금도 두둑히 챙겼다. 불이 난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은 14일 쿠팡의 블랙리스트 및 불법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즉각적인 감독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색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쿠팡이 1만6,450명에 달하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취업 제한 등 불법 부당 노동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모든 국민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가진다는 헌법 제15조와 누구든지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기호 또는 명부를 작성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는 근로기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노답 기업"이라고 말했다.이 부대변인은 "심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배진교·심상정·장혜영 의원), 한상총련,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과 화폐·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인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을 통과시켜 “현재 민간금융회사에게 맡겨진 금융시장 구조를 공적체제로 변환시켜야 한다”고 했다.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정부의 늦고 적은 규모의 지원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부채가 규모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상임
[공정언론 창업일보]정의당과 전국금속노조는 31일 "삼성 이재용은 삼성 공급망에서 벌어진 한국옵티칼 노동인권 침해에 답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오는 5일 제일모직 · 삼성물산 불법 합병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재벌 승계를 위한 불법 합병, 회계 부정 사건을 두고 삼성 이재용에 대해 '정의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초국적 경제 권력을 거머쥔 이재용의 범죄와 부도덕은 비단 불법 승계와 회계에만 그치지 않는다"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류호정 의원이 15일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놨다. 류 의원은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기 때문에 소속 정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은 자동 상실된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제3지대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고, 끝내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세 번째 권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류 의원은 "어제 정의당 당대회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8일 야당 단독으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으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 수정안'을 재석 의원 18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26일 대법원의 주52시간제 판결과 관련해 “장시간 노동이 만연한 우리 노동현장에 밤샘연장근무에 대한 프리패스를 허용할 유감스러운 법 해석 및 판결”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의 1일 최장 근로시간 한도에 대한 판결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이 주 최장 52시간제의 연장근로에 대한 새로운 판결을 했다. 주 최장 52시간만 지키면 1일 근로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와 상관 없이 연장근로를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법원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