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기업 시장가치가 1조원이 넘는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은 총 39개사로 총 162조원의 가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16개사는 2018년도 중 유니콘 기업으로 분류가 되었으며, 미국 9개, 중국 2개, 유럽 2개 등 북미지역과 중국 유럽에 편중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토스 1개 기업에 불과하다. 간편송금 업체인 토스(Toss)가 2018년 유니콘 기업에 리스팅되었다. 현재 토스의 시장가치는 1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은 성숙단계에 있는 기업간 M&A를 통해 핀테크 투자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반면, 국내 핀테크 기업은 소수의 기업들만 투자유치에 성공했을 뿐 대부분은 금융회사의 자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이 기사는 [구독회원 전용]입니다. 구독회원에 가입하시면 을 볼 수 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 ○○사는 2013년 창업 이후, 2015년 매출액이 1억원도 안되는 상황에서 20억원 규모의 모태자펀드 투자를 받았고, 투자 직전년도인 2014년 대비 2018년 매출액이 약 4,270배 이상 성장했다. # △△사는 2015년에 모태자펀드로부터 100억원의 대규모 성장 자금을 투자받아서, 투자 직전년도인 2014년 대비 2018년에 약 96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국내 유니콘 기업의 대부분이 창업초기 모태펀드의 투자로 성장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모태기업 투자기업들은 적지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347개로 나타났다.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2019년 5월 현재 8개로 미국 173개, 중국 89개에 비해 월등히 적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별 규제를 개선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이들 기업에 대한 회수전략(Exit Strategy)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인수합병이나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를 통해 회수를 실행한 데 비해 우리는 그 사례가 턱없이 부족해 이에 대한 개선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16일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가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산
오늘의 키워드는 "페르소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야말로 최고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이 낳은 K-POP 스타인 BTS 신곡의 제목을 보니 페르소나라는 용어가 보이는군요.페르소나란 이름으로의국내외에서 굵직한 영화가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자료를 찾다보니 최근 모 경제뉴스에 페르소나를 주제로 칼럼도 올라와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페르소나는 스위스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이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에트루리아 연극배우가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장면을 보고 그 가면을 빗대어 라틴어에서 따
우리나라의 민담, 설화, 전설 등에 나타나는 상상속의 동물들은 대표적으로 龍을 비롯하여 해태, 봉황, 현무, 주작 등이 있는데 외국에는 유니콘(Unicorn)이라는 전설속의 동물이 있습니다.유니콘은 이마에 한 개의 뿔이 나 있는 말의 모습을 한 괴물의 일종인데 영국 문학에 빈번하게 출현하기도 하며 해외에서는 신성한 생물로도 유명합니다.유니콘은 잘 물거나 발로 차버리는 게 특기이며 이마의 뿔도 칼처럼 날카로워서 코끼리마저 관통시켰다고 하는군요.이런 유니콘이 최근에는 스타트업의 성공기준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유니콘처럼 상상속에서나 있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 제 9기 입교식이 5일 경기도 안산 소재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렸다.이상직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수도권․충청지역 9기 입교생 등 5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이사(4기)가 우수 졸업기업 선배기업가로서 도전, 실패, 성공의 스토리를 발표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창업자들을 고무했다.이날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인 1,000명이 입교한 원년을 기념해 ‘청년창업의 날’ 선포식을 가졌으며, 청년창업가들의 100년 대계(大計) 의미를 담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행안부 심사를 통과했다. 5일 안양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난 1992년 도입됐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창업펀드는 국비 180억원, 시비 45억원, 기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편성된다. 이 중 국비 180억원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가 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전략적 집중 투자와 지원으로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적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핵심 전략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 7대 프로젝트를 4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4년 간 총 약 1조9천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7개인 유니콘기업을 15개까지 확대하고 총 사업체 매출액 대비 벤처기업 매출액 비중을 7%까지높인다는 목표다. 정부도 ‘제2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창업지원기업 5년생존률이 일반창업기업 보다 두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7년 기준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결과' 를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창업지원기업의 5년 생존율은 53.1%로 일반창업기업의 생존율 28.5%(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 2016년 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창업지원기업의 생존율의 1년 생존율 89.4%, 3년 생존율 68.1%, 5년 생존율 53.1% 기록했다. 또한 창업기업 대표자 이외에 추가로 3.9만 명을 고용함으로써 약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서울시가 고려대, 광운대, 세종대, 중앙대 등 4개 대학에서 캠퍼스타운 특성화 창업육성 사업을 전개한다.26일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확대하고 대학별 특성화된 창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말했다.2017년 고려대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융합해 청년들을 키우고 그 청년들의 힘과 문화로 다시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개념이다. . 2025년까지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대학과 지역 자치구가 공동 공모하고 추진하는 방식으로서 캠퍼스타운으로 지정되면
[창업일보사설] 제2벤처붐을 위한 벤처기업 스케일업(scale up. 규모확대)에 12조원을 푼다고 한다. 바이오헬스에 6000억원 핀테크에 150억원, AI·ICT에 388억원,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에 6000억원, 적자기업 특례보증에 100억원, M&A전용펀드 조성에 1조원...돈과 숫자의 향연이다. 기타 여러 정책들도 가격표를 붙이고 백화점에 진열됐다. 비상장투자전문회사(BDC)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가 도입되고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은행도 만들어진다. 창업자의 지분을 지켜줄 차등의결권도 도입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규모확대) 전용펀드가 조성되고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을 20개로 늘린다.또한 스타트업 및 유망벤처기업에 투자가 용이할 수 있도록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를 도입한다. 아울러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해 차등의결권을 도입하고 유망인재를 유인할 있는 스톡옵션 비과세 혜택도 확대 추진된다.지난 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D.Camp에서 열린 ‘제2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창업국가를 넘어 '벤처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를 찾아 이같이 말하고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제2벤처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한 "오늘 발표하는 '제2벤처붐 확산전략'은 벤처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말했다.아래는 보고회 연설문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대국민 보고회 연설문]벤처기업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측 예방할 수 있는 바이어캡슐 ‘라이브케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이 최근 일본에 1백만불 수출에 성공하여 화제다.㈜유라이크코리아와 ICT Solution 구축 전문기업 에스케이티엔에스(SK TNS,대표 이홍), 일본 IoT 서비스 기업 스카이(SKY,대표 김택승) 등 3개社가 최근 스마트축산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의 일본 상용화 추진 등 해외 사업 협력에 합의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유라이크코리아 측이 5일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부산시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한다.부산시는 4일 ’2019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에어비앤비’와 ‘쿠팡’과 같은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5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본사를 부산에 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며 이 가운데 고용이 많고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연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제 9기 청년창업자 1000여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고급기술 등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애플 맥북 대박 싸게 살 수 있는 곳~ 사양: Apple 2018년 맥북 프로 터치바 15 MR972KH/A (2.6GHZ RP560X 16GB SSD 512G MAC OS)모집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유니콘' 벤처기업을 이끄는 대표들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회의 반기업정서와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고민을 경청한 뒤 격려의 메시지를 발신하며 혁신 성장을 이끌 주역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0분간 청와대 인왕실에서 혁신 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새해부터 이어온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규제 개혁을 비롯한 혁신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간담회에는 1세대 벤처기업인들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