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이태원참사와 관련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고 "정확히 누구에 의해 '압사' 삭제 지시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참사 '압사' 삭제 지시로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고 반문하고 "마약 부검 제안, 압사 삭제 지시로 윤석열 정권의 책임 회피 속내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029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패륜적 마약 부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5일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 친정집 압수와 관련 "윤석열 검찰이 대한민국을 보복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권력 앞에서는 "풀처럼 눕는 검찰이 대통령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면서 "불법 채권 추심업자 같은 검찰의 행태"라고 비난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검찰이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친정집을 압수수색 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이던 2년 전 법무부 감찰담당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교급식 환기시설기준과 관련한)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지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일부 교육청의 경우에는 급식비 환기설비가 기준 미달 여부에 대해 아직도 점검조차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실제 환기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가 완료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그나마 개선 계획이라도 수립 된 곳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서울, 강남, 충북, 광주 교육청으로 단 4곳에 불과다. 모범적 사례를 구축해야 할 교육부는 오히려 각 시도교육청의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저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권 봉쇄, 노동 탄압, 사회적 약자 생존권 묵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업무 개시 명령을 삭제하는 법안을 오늘 제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업무개시 명령 제14조와 그에 따른 허가와 자 자격 취소를 규정한 제19조 제23조 제32조 또 벌칙 제66조 등을 삭제하는 개정안이다. 업무 개시 명령은 헌법이 정하고 있는 노동3권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이 화물연대 파업 8일째다. 물류는 쌓여가고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은 극단으로만 치닫고 있다"면서 "위헌적인 법률 조항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업무 개시 명령 조항을 폐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어제 오후 2시에 진행된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2차 교섭은 40여 분 만에 결렬됐다.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됐던 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섭 후에 이런 식의 대화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수진 의원은 30일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것과 관련 "국민은 대통령에게 업무정지 명령을 발동하고픈 심정"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화물 노동자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과의 타협은 않겠다며 화물 노동자들을 공개 협박했다.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법과 원칙은 정권의 무능을 가리는 수식어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화물 노동자를 자영업자라며 법 밖으로 내몰 때는 언제고 이제는 국가 기관 산업을 맡는 필수 인력이라며 대접은커녕 강제노동 명령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이유로 정부 예산안 심사 거부 의사를 밝히는 초유의 사태가 일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국민 요구에 집권 여당이 국가 예산을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자해정치를 행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가히 집권여당 실종 사건이다. 도대체 대한민국 집권여당은 어디로 갔는가. 국가 예산을 통해 지켜야 하는 국민의 삶이 중요한가. 아니면 대통령의 고교 동문, 후배, 장관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언론을 참칭하는 무법자 '더탐사' 범죄에는 '처벌이 정의'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유튜브 채널 '더탐사'는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건지를 한 장관도 공감해 보라고 협박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앞을 생중계했다. 도어락 해제를 시도하고 집 앞 택배를 뒤지고 중계되는 과정에서 거주지도 그대로 노출됐다. 취재를 빙자한 협박성 폭로이며 언론을 가장한 행패가 따로 없는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흡사 불법 테러리스트들의 생중계 협박과도 같
경실련, 민주노총의료산업노조, 한국노총의료산업노조, 정의당의원 등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여 의대정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송옥주, 김원욱 의원을 비롯하여 군공항화성이전반대범대책위원회, 수원공항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환경운동연합 등은 수원 화옹지구 경기남부국제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름만 국제공항이고 실제로는 민군통합공항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안 대변인은 "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라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조작 시나리오로 제1야당 대표를 겨누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내달 23일 김용 부위원장의 첫 재판이 잡힌 가운데 검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공식화한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수사가 처음부터 이재명 죽이기였다고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영 부원장, 정진상 실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유동규, 남욱에 뒤집힌 진술에도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는 없다. 한마디로 조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