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방미한 정부 대표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각으로 14일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대표단은 모더나 측이 공급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이 회사의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전날 회의를 마친 뒤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는 사과 의사를 표시했다”며 백신 공급 일정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11일 밤 8시부터 18세부터 49세 국민 중에 생년월일 끝자리가 1로 끝나는 분들의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11일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반장은 "예방접종시스템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10부제 예약 첫날 예약 대상자 중 예약을 완료하신 인원이 약 60% 수준이었다. 백신접종은 4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박 반장은 "전국 환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작년 1월 20일 첫 환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파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은 3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돌파감염자의 누적 돌파감염자 수는 총 1,132명으로 10만 명당 연령별 돌파감염자 발생율은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50대 △30대 미만 △60대 △80대 이상 △70대 순이었다.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 현황에서는 지난달 29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중 △50대 △30대 △40대가 상위 3위를 기록하였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백신 관광’ 상품이 인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하는 나라에서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여행도 할 수 있어 소비들의 호을 얻고 있다. 힐링베케이션은 지난 23일 출시한 국내 최초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 분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얼마 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회사관계자는 "당초 계획됐던 50대 중·후반의 백신뿐만 아니라 40대 이하 접종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5.2%, 영업이익은 290.2%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 및 전지 소재 사업 확대, 생명과학의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며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는 30일 "국가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면서 ‘"국민대재앙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어난 청와대의 청해부대 자화자찬 논란문제와 여당 당대표의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 공개 논란, 그리고 경제부총리의 부동산대책 실패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대국민담화 발표등 국가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잇따른 참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안상수, 당․정․청 정신 못차리는 상황 더 이상은 안돼◆정권교체로 국가시스템 바로 세워야안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 동안 63조6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2조 5700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 12조57억원...2분기기준 최고매출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전년비 20.2% 증가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해외 파병 장병중 56명이 코로나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미접종 사유에 대해 파병 장병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8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파병장병 백신접종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외로 파병된 장병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장병은 총 56명이다.파병부대별로 살펴보면 한빛부대13진(남수단)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해부대35진(소말리아) 5명, 동명부대25진(레바논) 2명, 참모장교(바레인) 1명 순으로 많다.국방부에 따르면 미접종 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27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상향조정된다.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가장 우려되는 것이 비수도권의 확산세다. 수도권 풍선효과, 휴가지 이동량 증가 등으로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었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고 상향 조정 이유를 밝혔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상향조정"◆수도권 풍선효과 "전국적 확산 뚜렷""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 넘어"확산세 저지하고 통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여 예약률은 80.9%를 기록했다. 55~59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84.2%로, 총 2백99만8,811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50~54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78.0%로, 총 2백99만7,152명이 예약을 마쳤다.50대 연령층 접종은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 55~59세 연령층의 접종은 서울·경기·인천 등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기아가 2분기동안 국내 14만8309대, 해외 60만5808대 등 총 75만4117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이에따른 매출액은 18조3395억원, 영업이익 1조4872억원 달성했다.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 2분기 컨퍼런스 콜 2021년 2분기75만4117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3395억원 △영업이익 1조4872억원 △경상이익 1조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3429억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에서 6월 2분기 동안 30조3261억원을 벌어들였다.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당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컨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차, 22일 2021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생활건강이 23일 2121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2021년 상반기 매출 4조581억원, 영업이익 7063억원, 당기순이익 48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10.9%. 10.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전체 화장품 매출 2조9111억원, 영업이익은 573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9%, 17.4% 성장했다.백신 접종의 확대로 코로나19 해소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등으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하루 확진자 수 1000명이상이 보름이상 지속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가운데 있다"방역당국은 "더 단합되고 강력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이 집중 접종된다. ◆방역당국, "강력하고 단합된 거리 두기 필요"최근 일주간 확진환자는 일평균 1,426.6명수도권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감염확산세26일부터 50대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모더나 2,492만 회분 도입 완료8월 말까지 약 3,100만 추가 도입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2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경험한 여성들이 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암 경험 여성의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는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1인 가구 여성 주거환경 개선(범죄예방환경설계) △자궁경부암 HPV 백신 국가책임제에 이어 발표한 5번째 여성안심 정책 공약이다.◆이낙연, 암경험 여성 ‘사회복귀 국가책임제’ 실시암 경험 여성도 취업 지원 대상 명시해 일·치료 양립 지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청해부대 34진에서 발생한 최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군 당국이 애초부터 백신 접종을 검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청해부대 34진은 문무대왕황 4,400t급으로 아프리카 인근 해역에 파병된 우리 군이다.◆군 당국, 애초부터 청해부대에 대한 접종계획은 수립조차 안했다청해부대 접종 관련 질병관리청과의 공식협의도 전혀 없었다21일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의원이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당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청해부대는 아예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1월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백신 폐기 사고의 86%가 백신 보관 적정 온도 일탈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3분기 대규모 접종을 앞두고 백신 보관체계 및 관리에 좀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코로나19 백신 폐기량, 온도 일탈-용기파손-기간경과 순“백신 보관 체계, 3분기 대규모 접종 앞두고 정비해야”신현영 의원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폐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7월1일까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 8886회분 중 7667회분(86.2%)이 ‘백신 온도 일탈’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백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SK텔레콤은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자사 AI 서비스 ‘누구 케어콜’이 300만 콜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 개시한 후 꾸준히 협약 지자체를 늘려간 결과로 해당 기간 ‘누구 케어콜’은 약 27만 명의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를 대상으로 약 3만3000시간의 통화기록을 달성했다.누구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로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6일 ‘자궁경부암 HPV 백신 국가책임’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1인 가구 여성 주거환경 개선(범죄예방환경설계) 등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발표한 3가지 여성안심 정책에 이은 네 번째다.◆변형카메라 구매이력관리제 도입 등 3개 여성안심정책 이은 4번째‘자궁경부암 퇴치 첫 국가’ 목표...자궁경부암 퇴치 종합계획 수립백신불평등 해소...만26세 이하 여성 HPV백신 지원, 남성도 대상이 전 대표는 지지율이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당시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의 경우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재개한다. 50세~54세 연령층의 경우 19일부터 분산해 예약 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55~59세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재개▶53~54세는 7월 19일 20시부터▶50~52세는 7월 20일 20시부터▶60~74세 5~6월에 미접종 대상자 "55세~59세와 같은 기간 진행"정